쓸까 안쓰고 가만히 보기나 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트게더에 글한번 끄적여 봅니다..
얍얍님 요새 시청자도 많이 늘었고 다시 공방도 열심히 하시고 방송도 열심히 하시고 지각도 열심히 하시고 숙제도 열심히 하시는데..
솔직히 예전에도 똑같았던거 같지만 이젠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도 게임 잘 못하면 욕 많이 드시고.. 저격도 엄청많이 당하셨고 이런 저런 어그로 꾼들도 많고 잘못도 많았고 그랬는데
왠지 모르게 요새는 이게 채팅창을 보다 보면서 몇몇분들에게 제가 화가 나기도 하고 이래도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되게 웃고 재밌고 얍얍님 당하시는거 골탕 먹여지는거 다 보고 재밌어하고 그게 얍얍님 방송의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얍얍님 되게 버거워 보이는 것 같아요 .. 저번에 심하게 한번 아프시고 집밥도 해드셔가면서 방송도 열심히
조절해가면서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은데 요새는 무슨 게임만하면 욕하고 욕먹는게 주 컨텐츠로 보일정도로 심해진거 같아요
제가 너무 진지충 선비로 보이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얍얍님이 괜찮으시다면 뭐 상관 없겠지만 제 심경 한번 남겨봅니다 ..
얍얍님이 가끔 채팅창에 심한 욕 하시는분들 캐치하고 직접 밴하시는 모습도 빈번하게 더 늘고있고 그런거 캐치 하는거 자체가
신경이 좀 쓰이신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적당한 규칙을 정하고 클린하게 재밌게 서로 웃고 즐기는 방송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문충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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