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본 가면 귀청소 받고 싶다던 말 때문에 끄적여봅니다.
귀청소는 자신이 하는 것과 남이 해주는 것 중에서는 확실히 남이 해 주는 게 기분이 좋긴 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의 몸에 자극을 가하는 게 이미 어디에 어떻게 가할 것인지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귀도 손으로 어딜 대충 팔 것이다라는 인지 때문에 미리 알아서 남이 해주는 것보다는 별로 시원하지 않음.
자기 몸 자기가 간질여봤을 때 별로 간지럽지 않은 거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이 귀청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가장 간단한 것은 이비인후과에 가면 됩니다.
그런데 원래 주제는 귀청소방이라고 한 것이니 일단 넘어가고
귀청소만 전문으로 해주는 귀청소방 가려면 한국은 절대 안됨
왜냐하면 일본에서 넘어왔다가 그냥 거의 유흥업소 되어서
정상적으로 귀청소해주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가장 가까운 게 일본인데
귀청소방이라고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들이 있지만
일단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좀 많이 비쌈.(최소 몇만원 깨진다 들었나)
그래도 귀청소방 한번 가보고 싶다면 여러군데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처럼 막장은 아닌데 뭐 귀파주고 귀만져주고 자극주고 할 건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고
운나쁘면 제대로 귀지제거도 안되는 곳도 있는거고...
솔직히 말해서 귀청소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도 하고 일본보다 싼 가격에 스타일 달라도 확실히는 해주는 중국이나
말 필요없는 베트남이 만족도는 더 높다고 알고 있는데
여행가기에는 너무 멀잖습니까. 저번에 본인이 여자 혼자서 뭔가 멀리 여행가기도 그렇다 했고.
(그래도 만약 베트남 갈 일 있다면 베트남 호치민 이발소 귀청소 추천)
그래서 결론은 일본 귀청소방 갔다가 만약에 불만족스럽다면 이비인후과 가서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일본이 잘하는 곳도 있고 못하는 곳도 있는데 못하는 곳 갔다가 다시 다른데 가기엔 돈이 많이 깨져서
이비인후과 알아보고 귀청소 목적으로만 가도 몇천원~만몇천원 사이에 해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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