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희 0

안녕하세요 자희님

포포서버 저번 시즌에 약간의 팁을 드렸던 베르하입니다.

이번에 7세대 기반이라 하여 처음 시작하는 스타팅 포켓몬은

무엇이 좋을지 고민 하실 자희님을 위해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합니다.

축약하자면 후보는 총 3마리로

파이리, 아차모, 누리공

이렇게 3마리 입니다.

스타팅 포켓몬은 일반적으로 모두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풀타입이라면 심록

불타입은 맹화

물타입은 급류

이렇게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3가지의 특성은 모두 체력이 적을때 각자의 타입의 공격력을

올려주는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ㅆㄹㄱ특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숨겨진 특성이라 하여 기본 특성이 아닌

다른 특성들도 가지고 있는데요

위의 파이리 아차모 누리공 3마리는

기본 특성이 더 잘쓰이는 케이스에 속하는 포켓몬입니다.

먼저 파이리는 숨겨진 특성으로는 선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날씨가 쾌청일때 지속적으로 체력이 다는 대신

불타입 기술을 강화시켜주는 특성입니다.

내구가 낮은 파이리 계열은 쓰기도 힘들뿐더러

보통은 메가진화를 시켜

엑자몽은 근접 공격을 올려주는 단단한 발톱 특성으로

와자몽은 날씨를 쾌청으로 바꿔주는 가뭄 특성으로

변화시켜서 사용하기에 

맹화를 채용합니다.

아차모의 숨겨진 특성은 가속으로

매턴 스피드가 1랭크 올라가는 S급 특성이지만

메가진화를 한 메가 번치코도 특성이 가속이라

굳이 숨겨진 특성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진화전에 트레이스 특성(상대 특성을 카피)에게

기점을 줄 수 있어 실제 포켓몬 유저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특성 번치코(아차모 최종진화)는 기점잡이용으로

사용하고 일반 특성을 메가 진화시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누리공인데요.

누리공의 숨겨진 특성은 촉촉보이스로

소리 계열 기술을 물타입으로 변환시켜

자속성 보너스를 받는 특성입니다.

이것만 보면 좋은 특성입니다만

누리레느(누리공 최종진화)의 주력기

물거품아리아는 자체적으로 물타입 소리계열 기술이고

전용 Z기술 심해의 심포니 기반이

물거품 아리아를 사용하기에

굳이 촉촉보이스 특성을 채용하진 않습니다.

거기다, 누리레느는 탱커형 딜러이기 때문에

급류 보정을 받기도 편하여 체력이 줄었을 경우

더 큰 화력을 볼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7세대 스타팅 추천을 마치며

개인적은 추천은 누리공을 권장합니다.

최종진화형 누리레느는 물/페어리 타입으로

초반부터 페어리 타입을 얻을 수도 있어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