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이건_ 0

스타듀벨리

한국 사람들은 돈부터 싹싹 긁어모으고 인테리어 농장 등 운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다.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기는게 꼭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느낌이었다. 힐링게임이라곤 하지만 생각보다 노동력착취가 심한게임이었다. 할게 많고 시간투자도 많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보면서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삶을 살아보는 느낌을 받아서 새로웠다.

PUBG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의 줄임말이다. 배틀로얄 장르로 실사에 가까운 고증을 담았다. 그로 인해서 굉장히 알아야할게 많은 게임이었다. 사실상 잘하는 사람과 잘 못하는 사람의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못하는사람들은 존버하는 형태로 게임을 운영하고 공포심도 유발된다. 잘하는 사람들은 대도시에 가거나 자주 전투가 발생하는 지역으로가서 인간파밍을한다. 장점은 긴장감과 쾌감이다.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기 생각보다 어렵고 그로인해 실제 전투가 발생되면 긴장감이 고조된다. 그리고 전투에서 승리시 짜릿한 쾌감이 좋다. 단점은 이 전투에서 지면 그게 다 단점이다. 파밍한 시간이 보통이 아닌데 다 날린다. 그리고 전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기 때문에 허무하게 죽는 경우도 많고 그냥 빡친다. 특히 핵, 티밍등이 판을치기때문에 그 빡침은 고조된다. 

데바데

비대칭게임의 대표주자격이다. 살인마 1, 생존자 4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생존자는 3인칭시점이며 살인마는 1인칭이점이다. 사실상 이게임의 묘미는 공포감이다. 실제 생존자들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며 게임에 빠져든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공포감은 사라지고 술래잡기 게임으로 바뀐다. 그 이후 살이마는 왕따가된다...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게임의 진정한 묘미는 생존자와 살인마가 펼치는 심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생존자는 심리전의 주도권을 항상 가진다. 하지만 작은 장애물에서의 심리전은 살인마가 가지게된다. 이런 심리전을 활용한 운영을 어느쪽이 더욱 잘하느냐가 이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

특히, 살인마는 1명도 살려보내면 안되는데 그 이후는 게임 이후 펼쳐질 채팅창 때문이다. 꼭 살인마는 올킬해야한다.

리아의 갈고리

항아리게임의 아류작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어를 힘들게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공든탑이 무너진다고 해야할까? 계속해서 게임이 진행될수록 올라간 높이가 높아지다보니 떨어졌을때 좌절감과 상실감이 크다. 하지만 끝에 게임을 클리어했을땐 큰 성취감을 느낀다. 이 게임이 항아리게임과 다른점을 딱한가지 꼽자면 마지막부분에서 실제로 이게임의 실력과는 별개로 운이 작용한다는 점이다. 그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