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몇일 방송을 아주 오래하고 있죠.
원래는 한 6시간정도에 방종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 거의 보면 11시간 10시간 조금씩 넘어가고 있을거에요.
그 이유는 사실 2주년을 지나면서 약간의 심경의 변화가 생겼거든요.
과연 내가 열심히 하고있는가? 에대한 그런 생각이요.
아니 정확히는 내 방송이 잘 되어가고 있는가에대한 그런생각인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그런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냉정한 트위치에서 순풍에 돛단배처럼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내가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이나 유행을 잘캐치하는 재치 또는 인맥등등 방송을 위한 능력치가 적은 록리같은 사람이란걸 ㅎㅎ
그래서 오래합니다.
오래하다보면 언젠간 늘어있지않겠습니까? 팔문둔갑막 개방하고 가이센세처럼 다때려잡고있는거 아니겠습니꽈?
그리고 과연 내가 이렇게 무언갈 열심히 한적이 있엇나 생각해보면 없었어요 한번 불살라지를겁니다.
이래도 안되면 우짤라고 그러냐 이런 걱정이 있으실수있는데 전 이게더 잠이 잘와요
방송 6시간은 나의 열정을 태우기엔 너무 짧다 이말이야
항상 시청해주시던 분들에게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방송으로말하기엔 너무 진지하고 그래서 이런용도로 만들어논 게시판에 적어봅니다.
ps)물론 몸이 너무 힘든날엔 짧방할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