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웨쓰님 저의 방송을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젠 잠깐의 이별을 해야할거같습니다.
꾸준히 봐주셨던 분들도 계시고 중간에 떠나신분들도 저의방송을 보신 모두에게 일단 감사하다는말 다시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단추를 잘못끼우고 방송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일 노력해도 늘 부족함이 보이는 방송이라 생각했기에 항상 찾아와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있어서
방송을 2년간 했었습니다.
지금 부족해보여도 존버하다보면 언젠간 뜨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매일매일 방송을 켰지만
이제 3년을 향해가는 지금 취업준비겸 한달간 쉬어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 아직 스트리머로써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있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물론 스트리머로써 완벽한 이별은 아니고
유튜브에 많이 집중하고 제가 좀더 유명해지면 그때 강해져서 돌아올생각입니다.
사실 이번 취업준비도 하게된 이유가 저희 집안 재정상황이 안좋게 되어서 제가 도움이 되어야 하기에..
취업하고도 병행할수있는 유튜브를 할겁니다. 물론 엄청 열심히 해야겠죠..
지금까지 저의 핑계였구요. 저의 방송에 와주셨던 모든분들 다 잘되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