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중 심심해서 끄적거려 봐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긱사를 벗어나서 런던을 다녀왔답니다. 주 목적은 부동산탐방이였지만 고 근처에 줄서서먹는 일본식라멘집이 있다고해서 오픈전부터 기다려 먹고 왔어요
kanada-ya 라는 라멘집이고 일본에 본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런던에는 2~3개정도 있다고 해요 저희가 간곳은 holborn station 근처였어요
오픈하자 마자 들어온건데 들어와서 자리에 앉고보니 옆에 이미 대기줄이 생겼더라구요 조금만 늦게 왔어도 추운데 밖에서 바람 다 맞으며기다릴뻔 했어요.
요건 옆에있는 생강초절임이랑 알수없는 야채절임. 중간에 5파운드 rice beer 캔맥주 이미지 메뉴가 있었는데 음 궁금하지만 막걸리 비슷하겠거니 생각이 들어서 패스~
아래는 물사진인데 영국에서는 가게에서 정수물을 따로 안줘요. 돈을 지불안하시고 물을 마시려면 수돗물만 제공된답니다. 정수물을 드시려면 이렇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문후 나온 메뉴들 ~ 맛집이라기에 기대왕창하고어제 밤부터 굶고간거라 여자3명이서 먹기에는 좀 많이 주문했어요
시계방향으로 젤 위에있는게 original ramen, spicy yuzu ramen, 그리고 chashu ramen + hanjuku egg. 그리고 닭튀김 karaage.
제가먹은 에그 추가한 차츄라멘. 진한국물도 그렇고 돼지고기, 반숙잘된 달걀도 엄청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일본은 안가봤지만 맛은 딱 일본라멘 맛이긴한데 음...이게 특별히 더 맛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냥 런던에서 먹는거 치곤 색다르다 라는 느낌??
런던여행오시는 관광객분들이 찾기보다는 현지인들이 선호할수도 있겠다하는 느낌이었어요.
닭튀김은 아주살짝 카레향이 났어요. 영국튀김치곤 기름지지도 않았구요 맛있었답니당. 옆에는 마요와 라임 한조각.
그리고 train 타러 가는길 날씨가 좋아서 역광이 좋아서 찍찍. 그리고 그냥 길가는중 bus stop.
다쓰고 보니 이제 거의 도착했네요 숙소에서 방송으로 뵐께요~
몇달만에 떠난 타지역 탐방기는 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