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님 혼자 방황하고 힘들어 하던 그 시절의 뱅칠은... 갔노라.
이제 드디어 진정한 방송의.... 뭔 삽소린지... 죄송합니다;; (!헛소리 = 일상입니다 그려러니 하세요.)
그냥 최근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드린거 같아 죄송했는데. 혼자 생각하다보니 굳이 내가 이렇게 힘들 필요가 없었던거 같아요! 남들에게 미움을 받는거에 너무 민감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조급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시청자 수가 적으면 어때! 보시던 분들이 잘 안들어오시면 어때! 팔로워가 잘 안늘면 어때~!
그냥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즐겁게 방송을 하고자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탠션이 되게 좋게 나오네요! ㅎㅎ
오늘 18시간 방송을 하면서 느낀게.
억지로 '어떻게든 시청자 늘려보자' '팔로우 늘려보자!' 이래서 오래 방송한게 아닌, 방송하는게 즐거워서 오래하게 된거같아요.
오랜만에 방송하면서 계속 웃을 수 있어서 되게 즐거웠습니다. 역시 사람은 마인드를 살짝만 바꾸면 많은게 바뀌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좋아하게 하려고 억지로 올리는 탠션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탠션을 유지하도록 할께요.
저를 봐주시면서 즐겁게 웃어주시는 여러분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끈기있게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됬고 힘들었던 것들을 떨쳐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아우 오늘 진짜 말을 너무 많이해섴ㅋㅋ 목이 다 가버렸어... 18시간동안 계에에ㅔㅇ속 떠들어서 그런가봐요.
쨋든
매일 하루 현생 챙기시다가 힘들었던 일들이 제 방송을 보면서 더 커지는게 아니라, 제 방송에 그 힘듬을 다 놔두고 가실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나를 위한 방송이 아니라.
내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이 될께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