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든 게 좋았어서 단 하나 아쉬운 점은 4인 경기라 저격러들 4명과의 매칭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도 있었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어떤 매칭에서는 상대 영웅이 영능(아마 어뷰징하려는 트수)을 이상한 곳에 쓰기도 했답니다. 알아챈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8인 매칭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도 많은데
8인 경기는 중계가 너무 중구난방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을 것 같습니다.
지금 4인 경기도 옵저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나마 옵저버님이 진짜 잘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저격과 중계 현실을 모두 감안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요
대회 때 4명의 출전 선수와 더불어서
4명의 대회 지원자를 따로 신청 받는 건 어떨까 싶어요. 트수들 중에 받거나 해변킴 채널에서 조그맣게 신청 받거나...
그 4명의 순위는 대회 상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단순히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거지요.
물론 점수 인증이나 신상 파악을 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신청 받아서 와놓고 오히려 작정하고 이상한 짓을 할 수도 있으니
또 그 사람들한테도 답례를 할 것이냐 마느냐도 문제일 테고
워낙 매칭빨이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8인을 다 대회에서 다루는 것이 중요해 보여서 건의 드려봅니다.
그리고 저도 점수가 돼서 무료로 봉사할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미괄식 건의입니다,,
MoraeD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