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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팔던 노부부가 빛나는 대나무를 발견했다. 이를 잘라보니 그 안에서 카구야 공주가 나왔다. 성장한 그녀는 굉장히 아름다워서 구혼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다섯 명의 구혼자들에게 카구야 공주는 각각 부처의 돌 바리때, 봉래산의 옥의 가지, 불쥐의 털옷, 용의 목의 구슬, 제비의 자안패를 가지고 오라고 하지만 전부 실패한다. 나중에는 미카도(=천황)도 청혼했지만 거절하고 시구를 나누며 펜팔 친구처럼 지낸다. 3년 후, 카구야는 자신이 달에서 유배를 온 공주라는 것과 이제 달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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