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하 오랜만이다에요!
이 글을 볼 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트게더마저 날라갈 듯 해서 아쉬운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보아요
정수씨가 새로운 꿈을 찾아간지도 벌써 4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 동안 소식은 티수님께서 간간히 올려주신 글로만 접했지만 그 글에나마 잘 지내는 듯 하여 좋아보여요~
그렇지 않다면 다행이겠지만,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은데다가 되게 외롭고 고된 길이다에요
처음 결정했던 그 마음과 지금 마음이 일치하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떤 결정을 내리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냈으면 해요 그리고 좋은 결실까지 맺는다면 더 좋겠죠?
정수씨가 없다고 다른 방송을 안 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정수씨 목소리가 그리워질때가 많다에요 특히 하스 확장팩이나 관련 이벤트들이 있을 땐 더더욱 그렇다에요
간간히 치지직에서 티나라는 단어나 정수씨 언급되면 나오는 채팅창 반응들이 재밌어요! 언젠간 그 동안 일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날이 온다면 좋겠네요 그럼 티바~
Sincerely,
500억 서렌더 팬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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