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갈려고 하였으나 홈페이지 공지 사항으로 오후 4시 전에는 대기가 불가능하다고 공지가 되어있어서 오후 4시에 맞춰서 도착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오후 4시 5분에 해당 건물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지하 3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기 줄이 길더군요. 그래서 지하 3층에 내렸지만 대기 줄에 끝을 찾아 계단을 올라갔고 1층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벽면에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포스터가 붙어있었습니다. 계단이다 보니 중간마다 직원분들이 줄 통제 및 계단이라서 조심하라는 안내를 잘 해주셨습니다.
티켓을 받고 입장하기 전 모니터로 특전소녀전선이 틀어져 있었고 벽 쪽에는 오늘의 공연장인 원더로크홀이 쓰여 있었습니다.
티켓을 받으려고 대기하면서 'New Stage' 노래가 계속 들려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티켓을 받고 입장을 하였더니 공연까지 30분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대 쪽 화면에서는 특전회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QR을 통해서도 추가로 특전을 구매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티켓을 받으면 특전권과 팀 투표권, 그리고 특전회 안내에 관한 종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전권은 공연이 끝나고 체키 촬영 시 사용이 되었고 팀 투표권은 공연이 끝나고 나갈 때 투표함에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무대 위치상 눈으로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사진과 영상으로는 조명과 위치 때문에 잘 찍히지는 않았네요. ㅠㅠ
그렇게 4팀의 공연을 잘 보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 출구에 투표하는 곳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투표를 하고 특전회를 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줄은 입장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으며 순서는 입장시 받은 특전권 뒤에 번호가 써져있었습니다. 크림라인은 따로 2층에 마련되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서 특전회를 즐겼습니다.
에짱님은 니케 메이드카페때 처음 알게 되었고 그때 사진을 같이 못 찍은 게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번에 폴라로이드로 같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후기를 써야 하지 생각만 하다가 벌써 공연을 보고 온 지 4일이 지났네요. 지하 아이돌 공연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재미있었고 그렇게 공연에서 본 분들과 특전회를 통해서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공연으로 보던 분들과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 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러 가고 싶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크림라인 화이팅! 에짱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