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호나라입니다. 어제 일로 인해 인터넷 방송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당분간 고민해보려 합니다.
그전부터 서서히 시청자분들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지쳐가고 충족할 수 없는 요구로 저희의 부족함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로 상당히 충격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느꼈습니다.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없는 대화와 태도에 실망했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에 또 실망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분수에 지나친 말인지는 아나, 그런 모습들을 승호나라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방송의 채팅창에 남겨 스트리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도 상황만 보는 무지함과 함께 허무감은 여러분들이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물며 추후에 당사자분들에게 상황정리와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그분들의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 저희는 또 많이 울었습니다. 특히 나라가요.
승호도 나라도 엄청 놀랬고 무슨일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이해하려 합니다.
끝없이 애정주시고 관심주시던 시청자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죄송하단 말 전하며 일단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방송에서의 밝은 모습처럼 바깥에서도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지낼테니 여러분들도 밝은 행복함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