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면서 간만에 입안에 구내염이 생겼길래 비타민 보충겸 원래 군생활 하던 동내 귤농사 짓는 분께 귤을 주문 했는데.....
역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객정보 보호랍시고 하는 저 *표는 항상 저를 웃프게 만드는군요
보낸분은 자기 농장 이름 보호차원에서 (아마 개인적으로 부탁을 드려서 보내주신거라
올해가 귤농사 휴지기인 지역인가봅니다 그래서 만에하나 문제될까봐 이름을 안쓰신듯)
제 이름으로 귤을 보내버려서 택배사의 보호정책을 가볍게 엿먹여주시는군요...
어렸을적에 별명으로 불린적이 저보다 더 많으신분 있으면 제가 치킨 기프티콘 보내드립니다.
덤벼 보시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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