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몽님 마음가짐도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은 공무원 공부 때문에 맨날 독서실만 다니고 있어서, 그렇지만,
한때는 저도 한 회사(그것도 첫직장)에서 5년동안 있으면서 별별 희안한 거
재미있는 거, 말도 안되는 거 다 겪어봤거든요.
다 겪어보니까, 결국 느낀 게
내가 잘하는 거는 절대로 놓으면 안되고, 그리고 한번 하기로 마음 먹은 건
푹빠져서 그거에 몰입해야 된다는 거 였습니다.
스트리머 업계란 게, 레드오션일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블루오션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스몽님에겐 지금 제일 필요한 건, 팔로우 숫자를 늘리는 거 입니다. 팔로우 숫자부터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게임-스트리밍-텐션-도네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대기업 스트리머와 합방할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하세요.
그래야 알려질 기회가 많아지고, 팔로우 숫자 늘어나고, 본인도 스트리밍이 재미있어집니다.
스몽님 보면, 저 예전 모습이 참 많이 떠오릅니다.
기회가 생기면, 악착같이 기회를 잡으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다만, 지금 주어진 기회를 꼭 살리면, 나중에 분명히 기회가 옵니다.
제가 그렇게 오래 살아보진 않았지만, 저도 기회가 오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