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팀 게임 추천

아주르8
2017-08-31 23:29:25 529 3 1


무슨 게임을 할지 고민하는 스몽쿤을 위한 주관적인 게임 추천 글입니다. 전 스토리충이라 스토리 좋은 겜 위주로 써봤습니다.

스토리를 정확하게 알기위해 나무위키나 구글을 조금 많이 참고했습니다.

점수는 주관적인 점수랑 메타크리틱 점수입니다.


1. 스펙옵스:더 라인(2012)


-스토리 5/5

-게임성 2/5

-메타크리틱 점수: 76

소설가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이라는 소설이 모티브라고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대략적인 스토리

 두바이에 심한 모래폭풍이 몰아쳐 도시가 위험해지자 고위층은 모두 도시를 떠나버리고, 시민들만 남은 도시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귀환을 기다리던 미육군 33대대가 시민들 보호를 위해 파견된다. 모래폭풍이 심해지자 33대대의 지휘관 콘래드 대령은 두바이를 떠나라는 본국의 명령을 거부하고, 아수라장이 된 두바이를 지키기위해 노력한다. 폭풍이 심해져 통신마저 두절되고 두바이가 무인지대로 선포된 가운데, 두바이에서 의문의 무전이 송출된다. 생존자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미군은 델타포스 소속의 정찰팀을 폭풍에 삼켜진 두바이로 파견한다. 그들의 임무는 두바이와 33대대의 상황을 파악하고 생존자를 찾는 것이었다.....

 * 주관적인 평가

 대부분의 전쟁게임은 플레이어를 적군, 때때로 죄없는 시민을 죽이게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국가를 지켜낸, 전쟁을 종식시킨 영웅으로 그려낸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전쟁 중에 벌어지는 폭력과 비극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게임을 할수록 플레이어의 멘탈을 두들겨 부순다. 로딩 시 나오는 "모든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This is all your fault). 이제 좀 당신이 영웅 같습니까?(Do you feel like a hero yet?)" 같은 문구들도 그렇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의 옷차림도 지저분해지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변해가며 대사들 또한 과격해진다. 미션 진행에 따라 메뉴 화면도 바뀐다 게임 플레이시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전례없는 잔혹한 스토리(멘붕옴 ㄹㅇ루다가)는 이 게임의 큰 장점이지만, 단점은 게임성의 문제이다. 난이도는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 적은 많아도 너~무 많고 탄은 부족하다. 난이도가 보통이어도 다른 게임의 어려움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플레이방식은 특징없이 단순한 편이며 조작감과 키배치도 병ㅅ같...별로다. 게임하면서 마음에 드는게 세이브포인트가 많다는 것밖에 없을 수도 있다. (세이브포인트 하나는 개념이라구!) 개인적으로 게임플레이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덜 지루하게 했다면 GOTY도 수상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작품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만 어디서 읽어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함. 직접 안해봐도됨ㅋ


2. 바이오쇼크1, 게임이 아닌 예술작품 2007년 GOTY 최다 수상작 


-스토리 5/5

-게임성 4/5

-메타크리틱 점수: 96


* 대략적인 스토리

 비행기 추락으로 대서양에 떨어진 주인공이 우연히 해저도시 랩쳐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디젤펑크물의 대표로 종종 언급되는데, 디젤펑크란 스팀펑크에서 유래된 단어로 20세기 화석연료로 발달한 미국이 주 배경이다. 19세기 배경인데 로봇이나 거대 비행선이 나오는 게임이나 만화를 생각하면 대충 생각나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된다. 

 어렸을 때 소련정부에 의해 가족을 잃은 앤드류 라이언은 모든 정부와 그를 존재하게하는 무능한 대중을 증오하는 인물로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얻게되자 해저에 이상적인 도시, 유토피아인 랩처를 건설했다. 말그대로 정부의 간섭도 없고 법, 규제도 없는 낙원이었다. 라이언은 무지하고 무능한 대중을 기생충이라고 부르며 랩처를 기생충이 없는 도시로 만들려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결과적으로 랩처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는데...죄송합니다 바이오쇼크는 세계관이랑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어떻게 정리 할 수가 없네요 구글을 참고하거나 직접플레이해보세요....

* 주관적인 평가

 스토리, 세계관, 연출, 몰입도 등등 모두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해저도시라는 배경때문에 분위기나 맵 디자인이 참신하며 공포적인 요소나 연출도 적절하게 배치되어있다. 다만 해킹시스템이 이 게임의 주관적 게임성 점수를 깎아먹었는데 이건 해보면 압니다. 진짜 개빡침. 별로 할 말이 없네요 갓겜임


3. 앨런 웨이크 더 이상 스팀에서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씨ㅂ 다썼는데


3. 디스아너드(2012)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다


-스토리 4/5

-게임성 4/5

-메타크리틱: 91


* 대략적인 스토리(스팀펌)

 Dishonored는 미지의 스팀펑크에 영감을 받은 기술과 어둠속의 초자연적인 세력이 공존하는 최고의 산업도시, Dunwall에서 시작합니다. 당신은 사랑스러운 여제에게 제일로 신뢰받는 경호원입니다. 그녀의 살인사건에 대한 죄를 뒤집어쓰고, 당신은 악명높은 암살자가 되며, 당신의 표식이 되어버린 기괴한 가면만이 알려졌을 뿐입니다. 도시가 역병에 휩싸이고 산업기술로 무장한 부패정부에 지배당하는 불확실한 시간 속에 어둠의 세력은 다른 사람들을 뒤로 하고 당신에게 능력을 주려고 합니다. - 하지만 그 대가는 뭘까요? 당신의 배반 뒤에 숨겨진 진실은 도시를 둘러싼 바다만큼 어둡고, 당신이 한번 가진 삶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지? -간단하게 여제의 경호원이었는데 여제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어느 세력의 도움으로 탈출한 후 초능력을 얻게되어 누명을 씌운 사람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

* 주관적인 평가

 분명 유투브 영상보면 공중 날아다니면서 암살하는데 내가하면 무쌍게임. 다 죽이면 암살이니까 암튼 암살게임임.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게임에 익숙할수록 스타일리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소리로 어그로 끌어서 하나하나 다 잡을지 벽타고 날아다니면서 멋있게 암살할지는 당신의 손에 달려있다. 적을 많이 죽이고 다니면 혼돈 수치가 올라가 적이 더 많아지고 강해지니 주의할 것. ai가 좋은편이라 난이도가 쉬운편은 아니지만 스토리도 괜찮고 다회차에도 질리지 않는 게임이다. 멀티엔딩이므로 최소 두번은 플레이 해볼 가치가 있다.  단지 하나 불편한게 있는데 주인공이 트수마냥 너무 샤이해서 대화하는 상대들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 말도 안하니까 누명을 쓰지


심혈을 기울여 앨런 웨이크를 썼는데 다써놓고 스팀페이지에 들어가니 더 이상 스팀으로 구매할 수 없다고해서 쓴 내용 다시 지우고 나니 현자타임이 와서 더는 못쓰겠네요 시간날때 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스팀 할인게임 추천 지곰탱이
▼아랫글 나였으면-스몽 _태그
1
[BGM주의] 스몽님 스몽님 [1]
갓카리스웨트
10-01
0
09-30
1
VPN 추천 [1]
김삐약
09-30
3
민트초코 편안 [2]
Clover_OwO
09-29
1
스몽님 [2]
이작가夜
09-29
3
스몽님 스몽님 [3]
응애나아기우르곳
09-28
3
09-26
1
격세포님에게 [1]
이작가夜
09-26
1
수고 많으십니다. [1]
이작가夜
09-25
1
안녕하세요 [1]
안어벙
09-24
4
09-15
1
배린이가 드디어 [3]
러블리인블
09-15
1
09-13
1
얼쭈먹방하실생각없나요 [2]
에이치제이와이유이
09-12
1
09-10
1
스몽.... [1]
Clover_OwO
09-07
0
smong... [1]
옶굢
09-06
1
smong.... [2]
옶굢
09-05
2
09-01
»
스팀 게임 추천 [1]
아주르8
08-31
1
08-31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