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디다스 0

### 시체수집가 퀘스트

# 직업: 사제

# 대전 방식: 정규

# 까마귀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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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x (1) 깨어난 창조주

# 2x (1) 수정 예언자

# 2x (2) 듀금의 인도자

# 2x (2) 암흑의 환영

# 2x (2) 영혼 채찍

# 2x (2) 전리품 수집가

# 1x (2) 타락한 광신도

# 1x (2) 혈법사 탈노스

# 1x (2) 흉포한 비늘가죽

# 1x (3) 걸신들린 수액

# 1x (3) 고르곤 졸라

# 1x (3) 어둠의 권능: 죽음

# 2x (3) 황혼의 부름

# 2x (4) 시체수집가

# 1x (5) 원정대장 엘리스

# 1x (5) 질리악스

# 1x (6) 엄습하는 외눈깨비

# 1x (7) 대주교 베네딕투스

# 2x (7) 영혼의 절규

# 1x (8) 암흑사신 안두인

# 1x (9) 흑요석 석상

# 1x (10) 정신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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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이 덱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베네딕 사제는 최대한 퀘스트나 영절등을 이용해 후반부를 바라보다가 베네딕을 이용해 탈진 차이를 벌려 이기는 덱인데요. 제가 못해서 그런지 힐 위니 상대할 때 영절 타이밍까지 버티기가 빡세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모로 머리를 굴려서 짜본 결과 시체수집가가 영절까지 가는 타이밍을 매우 잘 버텨줍니다. 질리악스는 다른 컨덱들에도 채용된 바가 많고요. 

 그러면 시체수집가 파츠는 뭘로 채우냐하면 일단 질풍을 포기했습니다. 이 덱은 먼저 치는 덱도 아닐 뿐더러 보통 필드 주도권을 내주는 사제이기 때문에 낸 턴에 정리 당하더군요. 그러면 천보 도발 생흡이 남았는데 생흡은 질리악스, 흑요석, 비늘가죽을 넣었습니다. 질리악스 빼고 생흡이 마땅히 넣을게 없더군요. 영혼 채찍도 포함시켜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천보는 질리악스, 광신도입니다. 광신도가 그냥 퀘사제에는 넣기 아까운데 시체수집가 시너지에 영혼채찍 시너지까지 내줘 이 덱에선 매우 좋습니다. 원래 2장 채용했다가 컨덱이 많이 보여서 한 장 앨리스로 바꿨습니다. 도발은 흑요석 질리악스밖에 없지만 보통 후반에는 베네딕으로 한번 스까서 도발은 항상 달고 나오는 것 같더군요.

 굳이 시체수집가 하나 쓰려고 이렇게 덱을 짜야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베네딕 사제는 영절 타이밍까지 버티냐 못버티냐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시체수집가가 잘 수행해주기 때문에 덱 안정성이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정신 지배, 외눈깨비, 수액 베네딕 사제는 극단적으로 수동적인 덱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덱을 카운터 칠만한 카드를 들고 가야됩니다.

 <직업별 상대법>

마법사-컨덱류 : 환영으로는 영혼의 절규를 항상 뽑습니다. 죽기 타이밍은 적어도 제이나 죽기보단 빠르게 해야됩니다. 만약 제이나가 까는 물정을 다 막아낼 수 있으면 알라나 나올 때까지 들고 있어도 되는데 그렇게 못할 거에요. 이 매치업은 서로 죽기가 매우 중요한데 사제가 필드를 못 잡으면 힘들어집니다. 제이나 입장에서도 영절을 알기 때문에 1~2마리 내면서 툭툭 칠려고 할 텐데 그거를 사제가 필드딜+죽기영능으로 하나 하나 정리하면서 탈진전까지 가야되거든요. 가장 주의해야 할거는 알라나입니다. 얘가 진짜 화나는게 영절을 쓰려고해도 알라나가 섞여들어가면 탈진 7장 늦춰짐+ 알라나 리필이 되서 무적권 한대 칠만한 필드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배 째면 명치에 30딜 넘게 들어오고, 다른 베네딕 사제는 알라나 어케 처리하나 진짜 궁금해요. 그리고 황혼의 부름은 제이나 죽기 전에 부조건 쓰셔야 됩니다. 그 이후로는 물정 자판기 되요. 외눈깨비 던져도 아무것도 안탑니다.

마법사-어그로(멀록,템법) : 멀법은 개자식입니다. 극초반에 상대 멀록 체력 1일 때 영채 써주세요 그냥 괜히 냅뒀다가 시린빛하면 탈노스 영채로도 못 잡습니다. 영절까지 가기만 하면 멀법은 이겼다고 봐도 됩니다. 근데 알루네스 떴는데 수액이 없다? 2차전 시작합니다. 템법은 요새 약해져서 잘 안보이는데 비밀은 마법 차단과 폭발의 룬이니 확인할 때 시체수집가 던져주면 좋아합니다. 외눈깨비로 신비한 화살 태울 수 있으니 배 째고 낼지 감안해서 플레이 하세요. 알루네스 냈는데 수액 없으면 아시죠..?^^7

주술사-짝수리 : 요즘 짝수리는 시체수집가 쓰는데 초반에 전리품 수집가 같은 걸로 토템 미리 미리 정리 합시다. 부대장이나 알아키르, 칼리모스등 즉발딜이 매우 많습니다. 드로우는 거의 없어서 웨이브만 잘 막아주면 이깁니다. 

주술사-두억시니 : 두억 삑나길 기도합시다. 두억 삑 났을 때를 대비해서 필드를 잡던 죽기를 안 쓰고 가지고 있던 해야됩니다. 삑 났는데 정리 못해서 명치 맞거나 고르곤 졸라 같은 걸로 올리면 답 없습니다. 어차피 죽기 쓰던 안 쓰던 두억 명치 못 뚫으니까 들고 있는게 좋습니다.

성기사-컨덱류 : 영절로 스까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정배도 좋아합니다. 근데 거의 없습니다.

성기사-알기사 : 영절로 스까줍시다. 가끔 좋은 거 있으면 정배로 가져오고. 그리고 칸고르 군세로 필드 뿔릴 수 있으니 영절 한 장은 아끼세요.

성기사-짝기,홀기 : 어그로 매치 업은 다 똑같습니다. 저코 죽메 영채 시체 수집가 같은 걸로 버티다 영절로 스까주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짝기는 영절 후 바로 응격 8딜 박히니 피관리 하셔야 하고, 홀기는 넓적칼을 수액으로 부수는 거랑 신의 은총 각을 안주기 위해 패를 빨리 털어야 된다는 것 정도?

드루이드-컨덱류 : 토그잘리나 던 말리던 도발드루던 가장 중요한 건 외눈깨비입니다. 자연화랑 주문석 터지는게 가장 중요해요. 특히 도발 드루는 자연화 터치고 정배로 하드로녹스 가져오면 이긴 겁니다. 쌩으로 냈는데 정배가 없다구요? 영절로 스까주고 찾으세요. 그리고 다음으로 수액이 중요해요 세계수 가지 자르면 나나 파워~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7코 줄여주는 친구로 콤보 만들어야 됩니다. 그나마 위에거 성공하면 거의 다 이기는데 그나마 토잘리나가 질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드루이드-어그로 : 토큰류는 초반에 약빨고 야포쓰면 답 없고, 아닐 경우엔 숲의 영혼 바르면 영절 아니면 영채 대충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쓰다보니 새벽2시 ain't got nothin'to do (shi't) 

졸려서 일단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