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9살 되는 아들은 둔 아빠의 아들입니다.
휴대폰에 알림이 와서 본 메세지
최근에 뭐 샀던거 없었는데???
하고 집에 와서 받은 택배를 보니 기억이 나버렸다.
아...
책상에 둘 달력 하나 필요한데? 하면서 샀던 엽서달력인가 모시기
그 옆에 있던 개혜자 스티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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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디다가 붙이지?
여기? 아냐... 거울에 스티커놀이는 성인이 된 다음에 해도 괜찮아
평소에 관심도 안주다가 잘 시간만 되면 울어서 날 깨우는 냥이??
흠...
여기가 무난하겠다! 싶어서 폰과 케이스 사이에 '껴 둔'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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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이제 장가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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