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님~
오랜만이네요 ㅎㅎㅎㅎㅎ
어젠 제가 와우를 달리다가 너무 졸려서 잠깐 눈만 붙일까~ 하고 한 일곱시쯤 누운것 같은데
일어나고보니 쭉 잠들었더라구요..ㅎ
하하 죄송합니당 ㅠㅠ
토요일에도 방송을 못들었는데잉..
그래서 오늘 방송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그럼에도 오늘은 지각을했네요 ㅎㅎ ㅠ
오늘은 운동을 늦게 가느라 늦었어용 ㅠㅠ
제가 이번 학기 종강을 하자마자 바로 친구랑 헬스장을 끊었거든요~
이번에 우리 배에 식스팩 좀 만들어보자~! 하면서 ㅎㅎ
그래도 친구가 11시 까지 하자는걸
10시까지 빡시게 하고 가자는걸로 설득해서 이만큼이라도 온거랍니다 ㅠ
그래도 지각이지만...그래도 새벽님은 착하시니까~ 이해해주실꺼죠~? ㅎㅎ
아! 이제 제목에 쓴 것처럼 슬픈사연을 말해볼까요 ...
제가 공연을 좋아하고 공연보는걸 삶의 낙으로 생각하며 살고있는 사람인걸 아시는분은 아실것같아요~
그래서 며칠전에 쓴 사연에도 연말에 갈 공연들을 자랑하면서 기분 좋아하고있었는데...
그 중 하나였던
크리스마스 이틀동안 진행되는 공연이... 오늘 아침 11시경에..... 취...취...소..되는 ... 문자가...
비보가...ㅠㅠㅠㅠㅠㅠ 왔더라구요...
아니 !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대뜸 취소라니...
다들 이 공연 예매하려고 크리스마스 일정도 비워놨을텐데..
이제와서 다른 공연 예매하기도 이미 늦었고...
정말 너무한거 같아요..
너무햇 너무햇 ᕙ(•̀‸•́‶)ᕗᕙ(•̀‸•́‶)ᕗ
이제 크리스마스때 뭘해야할지... 다시 계획을 짜봐야겠어용....휴 ㅠㅠ
호빗이랑 반지의제왕을 다시 봐야하나...
몇년전 크리스마스때 반지의 제왕 세편을 감독판으로 본적이 있는데
러닝타임이 거의 열두시간? 되는것 같았어요 ㅎㅎ
아! 그러고보니 그것도 안되겠네용..
지금 제 컴퓨터가 대학교 입학할때 장만해서 이제 6년을 넘어가는데..
와우는 잘 돌아가는데 동영상이 잘 안돌아가더라구요..
동영상을 키면 한 1분정도는 잘 되다가 서서히 사운드랑 영상이랑 싱크가 안맞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싱크 안맞는게 느껴지면 다시 껐다가 키고.. 그런 수고를 반복해야하기때문에 힘들겠네용..
뭐하나 이제..ㅠㅠ
대신 하나 위안 삼을 수 있는게 있다면
내일 바로 안녕하신가영 과 디에이드의 공연을 보러가는것입니다 !!!
코엑스에서 저녁 여덟시에 하는데~
저녁까지 서울구경좀 하다가 보러가면 될것같아요~~
안녕하신가영 공연도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아! 그리고 사연에는 안썻지만
내년 1월 15일에도
안녕하신가영과 프롬이라는 분의 합동 공연이 있었는데,,
그것도 실패했답니다..ㅠㅠ
그것도 참 이상해요.. 티켓팅 방식이 경매 방식이어서..
33000원에서 45000원까지 구매자가 입찰하는 방식이었는데..
저는 너무나 가고싶었기에 45000원에 걸었는데 실패했네요 ㅠㅠ
아마 추첨에서 떨어진것 같아요..
오늘은 공연실패의 날이었던것인가아아아아
흡.. 슬픕니다..
그러한 슬픈 마음으로..
루시아씨의 아플래 신청합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