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페비엠피팬입니다. 1분기가 벌써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네요.. heart2Cry heart2Cry
벌써 봄이 이렇게 오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봄 날씨를 맞이하여 이틀 전 일요일날에 특별한 곳을 가봤는데요.
그곳은 바로! 벚꽃으로 유명하고 해군 도시로 유명한 창원시 진해구(구 진해시)의 벚꽃 축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군생활을 해군에서 보내기도 했고 훈련소에 대한 추억도 남아있어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이번에 시간을 내서 가보게 되었네요. 진해가서 가본 곳은 경화역이랑 여좌천 이렇게 두 곳을 가봤습니다.
그럼 제가 찍은 사진 함 감상해 보쉴까요? BloodTrail BloodTrail BloodTrail BloodTrail
경화역 풍경!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하필 날씨가 약간 흐려서.. BibleThump 기대보다는 별로더군요,, ㅋㅋ
그래서 원래는 여기에서 사진 많이 찍으려 했는데 많이 못 찍고 버스타고 여좌천으로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맨 위에 기차 사진은 원래 기차 밑부분에 커플들이 있는데 제가 안보이게 편집했습니다. ㅋㅋㅋㅋ 잘했쥬? BloodTrail
여좌천 벛꽃 풍경 사진! 개인적으로 이곳은 경화역 다음으로 벚꽃 풍경 사진이 많이 뜨길래
호기심에 한 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풍경이 엄청 예쁘고 볼만했습니다 ㄷㄷ
천을 따라 움직이면서 감상하니 이곳저곳 구역별로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노점상들도 천따라 줄지어 있는건 흠좀무
여기서 풍경 사진도 찍으면서 인생 셀카샷도 정말 원없이 찍었습니다.. BloodTrail BloodTrail
저 사진들 찍을때 페도라 모자랑 수트랑 트렌치 코트 그리고 구두까지 신어서
걸어 다닐 때마다 정말 불편했지만 제 인생사진 찍는게 더 즐거워서 견딜만 했습니다(ㅋㅋㅋㅋ)
여좌천 구경까지 끝내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와보니 몸이 피곤하더군요.
8시 버스가 올 때까지 저곳에서 폰으로 새봄님 트위치 개돼지마블 방송보면서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이윽고 모든 벚꽃 구경을 마치고 집에가는 버스를 타고 휴게소에서 과자랑 라떼를 사고 방송 원없이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벚꽃 구경하느라 고생한 저의 발입니다.. ㅋ
집에 돌아올때 왼발 발등이랑 발목이 욱신거려서 다음날 파스 붙인건 안자랑
이번 진해 벚꽃 구경은 가길 정말 잘했다 생각하고 비록 혼자 갔다왔지만
기분 전환도 확실히 됐고 인생 사진도 원없이 찍어서 후회는 없었네요.
그리고 밖에 잘 안나가시는 트수 여러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heart2Poop
그리고 이번 벚꽃 구경은 어짜피 혼자 간거고 풍경이랑 셀카만 찍고 온거니까 인싸 아님 아무튼 아님 heart2Ppd
트수 여러분들 오늘 남은 하루도 보람차고 잘 보내시고 맛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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