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추 방송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나도 가끔씩 보게된다.
그렇게 보면서 느끼는 건 참 매력있고 귀여우신 분이 재밌고 힘차게 방송하시는 구나 하는 거.
그래서 보고 있으면 즐겁다.
왜 대기업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있는지 알 듯 하다.
인생 경험이 풍부하셔서 그런지 말도 잘한다.
상황에 대한 대처 또한 뛰어나다.
구독이나 도네이션에 대한 리액션도 그렇고, 흐름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프로라고 절로 생각이 든다.
도대체 트수들은 뭐가 문제여서 그렇게 물어뜯고, 헐뜯는 지 모르겠다.
왜 방송인에게 자신들의 이상을 덧씌우냐는 거다.
스트리머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기를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본인들이 뭐라고 훈수를 두고, 욕을 하고. 뭐 별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가며 사람을 욕보이는 지 모르겠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만 조심하면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는데
몇몇 시청자들은 조금씩, 혹은 많이들 지나친 것 같다.
자기들 수준을 보여주는건가?
유입이면 유입답게 얌전히 보다가고.
팬이면 팬답게 팬으로써 스트리머에게 실례되는 행동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어느 집단에 소속되게 되면 좋든 싫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속한 집단이 평가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해야한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어렵다면 불행하게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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