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된게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벌써 1월이 지나가 버렸네요
그래도 친구들이 학교에서 바짝 긴장하면서 공부를 하는 걸 보면 저도 마음을 잡아야 겠다! 하곤 해도..
야자가 끝나거나 학원 갔다와서 집에 돌아와보면 항상 켜져있는 새봄님이 계셔서.. 저도 모르게 자꾸 새봄님 방송에 들어가게 되네요..
그래서 몇 주 전부터 새봄추 방송도 보고 공부도 다 잡는 방법이 멀까.. 생각을 해봤는 데!
결국 나온 해답은 수면 시간을 줄여보는 것이었어요
몇 주째 최소 irl 방송까지는 다 보고 새벽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데 공부도 하고 새봄추 방송보는 것도 하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으면서 가끔씩 코피를 흘린다거나 픽 쓰러지는 걸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주말에 잠을 푹 몰아자기는 한다만..
이대로는 수능 날 되기도 전에 몸이 버티질 못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엄청 힘든 시기 때 새봄님 방송을 접하게 되면서 힐링을 한 이후로 새봄 님 방송을 안 보면 엄청 허전한 느낌이 나서.. (수요일마다 느끼는 것 같아요)
으으.. #Bibleth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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