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형이 분명 했던 플레이가 안되서 답답한게 너무 잘 느껴져서 속상해요
그런데 채팅 보면 더 집중안되는 거 맞아요 왜냐면 연패에서 응원글 찾기 힘든건 확실하죠.. 채팅말고 응원하고 있는 팬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래서 그런데 일단 쉽다고는 해도 솔랭 3판 정도만 다 다른 챔피언으로 돌려보는 거 어떨까요 솔랭으로! 아니면 혼자 다른 분들 말고 혼자서 칼바람 돌리면서 무지성 박기!
칸님 생각말고 그냥 러너형이 원래 잘하는 라인전 압박(에서 쪼금 더 손해봐도 참기!) 한타 원딜 포지션 쉴틈없이 입에 넣기 선넘는거 없애기 원딜의 기본기 등등 이런거 다 하던 러너형의 장점이잖아요!
그리고 칸님보다 러너형 폼 회복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서요
팀에서 제일 고포인트가 러너형인데 다른 원딜들과 비교되는 게 겜존심 상하죠 당연한 거 잖아요 갑자기 내가 하려던게 안되는건데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첫날과 셋째날의 차이는 러너형이 생각하는 게 많아지고 박는게 적어졌어요 듀랭에서는 그냥 선넘으면 물던데 스크림에서는 갑자기 사라지는 거 같아요 긴장되니 당연한거죠
그냥 바텀 유기한다했으니까 부담감 덜고 라인전 압박 넣고 한타 포지션 생각하다 너무 뒤에 있다가 엉망되는 거 같은데 데스 생각말고 무지성 솔랭 넣어봅시다 연습 안된다는 생각보다 해야할 거 정하고 그거만 해보기도 좋고 팀적인 생각보다 원래 하던 걸 기억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알던 감각이 안되서 집중이 더 안되는 거 같아서요 올바른 포지션에서 안지켜주면 다음에 팀원들이 피드백 받아서 지켜줄거에요 러너형을 믿고 형의 팀을 믿어요 했는데 죽어서 속상하기보다 형을 기다려준거처럼 팀이 안지켜줘도 다음엔 해주겠지 믿고 지켜준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해서요 형이 안하고 안기다린다는 게 아니라 그냥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에요
롤알못의 주제넘은 글이지만 러너형 주눅 들어서 더 악순환만 되고 속상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쓴 거 다 안해도 되니까 러너형이 웃으면서 게임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 글 보고 응원하는 거만 기억해주셔도 돼요 밴 무서워서 채팅 안쓰는 게 버릇이라 채팅은 안쓰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사실 쫄보라 마음같아서는 메일단으로 보일까봐 지울까 너무 고민되요
실제로 메일단 짓을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더 그래요 제가 감히 훈수글 써놓고 헛소리하는 거 같아서 안올리는 게 더 좋은지 너무 고민되는데 다 잊어도 되니 응원한다는거만 기억해주세요 진짜 응원하고 있어요 만약 밴감이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채팅 꼭 보지말고!!! 꼭!
저도 러꽃팔싸인 간직하면서 항상 힘받아요 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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