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룩삼님이나 렐라님처럼 자극?적인 느낌에 방송을 즐겨보는 트수라 러너님 방송은 가끔씩밖에 안봐서
잘 몰랐었는데 이번 사건에 대한 대처반응을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크게 팬이 아닌 지나가던 입장으로서도 선을 넘다못해 보란듯이 깔깔거리며 웃고 비아냥대는 그 클립을 보고
눈살 찌푸려지고 불쾌할정도인데 당사자인 러너님은 얼마나 열 받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런데도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에서 방송인으로서 한 가장의 남편으로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왜 많은 분들이 러너님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분들도 여러모로 상처가 클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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