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러너님 시청자가 아니었습니다.
러너님을 알게 된 것도 아프리카의 오버워치 멸망전때 처음 알게되었고 그 뒤로는 죄송하지만 딱히 관심이 없다가
apex에 러너웨이 단장으로 나오시는걸 보고 “뭐지? 그냥 한명의 bj가 이정도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살짝은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리그가 거듭되면서 진정성있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고 러너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팀원들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모습들이 가장 멋있었구요. 아마 이때 러너님에 대한 이미지가 엄청 좋아진것 같습니다.
트위치로 넘어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 전에 괜히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 보다 반가움이 앞섰고 그 뒤로 러너님 방송 가끔씩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일련의 일들... 대표적으로 배그 스트리머 대전때 소풍님 괴롭히던 분란종자들 한방에 정리한것을 비롯해서 어제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러너님을 좋아하는 팬들의 기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러너님 방송을 볼때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라는게 느껴질 만큼 좋은 모습들 정말 좋았구요ㅎ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코코아진 
크라일드 
트수우가또선넘네 
호호아버지 
빛나는기둥 
깡깡스 
러너교 
풍성충같은탈모 
레핀 
민트초코요거트 
사례개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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