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스스로 조급한 마음이 없지 않은거 같아요.
뭔가 시도하려고 변화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성격 급한 저인지라 마음만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지 못하고 혹여나 실망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최근 제 자신에게 실망했던거 같기도 하고 생각이 복잡했던거 같아요.
어제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것들과 방송 후기글들 읽어보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재밌게 봐주고 믿어준다는걸 인지하고 조금씩 부담을 내려놓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수 없지만, 저다운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오늘은 컨디션 관리차 하루쯤 쉬어가고 내일은 프로즌 쓰론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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