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첫스테이지 딱 끝내고 나서 제 마음이랑 제가 친 채팅이랑 다른 트수분들의 반응이 완벽히 일치 했어요...
'이게 소닉이지' 캬... 이걸로 제가 얘기할 소감은 다 정리된거 같습니다 ㅠㅠ 소닉아 고마워 ㅠㅠ
사실 방송 끝나면 하려고 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엔딩크레딧 도중에 걍 달려버렸습니다 ㅋㅋㅋ
근데 생각이상으로 난이도가 높더라구요...
옛날에 했던것 처럼 걍 링 많이 먹고 빠르게 달리기만 해서는 높은 등급을 받기 힘들길래
공략 영상을 봤더니 와...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방법이더라구요 ㅋㅋㅋ
그치만 생각해보면 어드벤처때도 막 벽에 붙어서 롤링 어택하면 하늘로 솟구치는거 이용하고 그랬던거
그거에 비하면 이정도는 양반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방종전에 S 하나는 찍었어요! 빠세!
어렸을 적에 게임팩 훅훅 불어가며 했던 소닉 3 이후로 소닉 게임은 잘 안했어도
누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물어보면 항상 소닉,
제일 좋아하는 동물 물어보면 고슴도치,
제일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이라 대답하는 소크리트로 살아왔는데
오늘 성불합니다.
언제나 소닉을 좋아해주신 연두님과
연두님께 프로모션을 맡겨준 세가,
그리고 어떤 이미지로든 소닉을 기억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잘한다 세가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자!
그럼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연바트바~gdeNOT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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