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입니다 0

55레벨을 앞둔 톱밥님 이제 슬슬 캐주얼 레이드가 무었인지 알려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55레벨이되면퀘스트 창에 빨간 퀘스트가 뜹니다 로코 - 캔더스 - 그레이스 - 루인포트리스 순으로 각각 마을에 1개씪 있는 캐주얼 레이드 전용 퀘스트를 하게 됩니다.

우리의 첫 만남의 시작인 그리운 로코 타운입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캐주얼 레이드고 숙련밑 템이 정상적이면 가장 빠르게 돌수 있어서 대부분 여기를 많이 돌게 되실겁니다. 시간은 느리면 8분~9분 빠르면 5~6분정도 걸리죠.

다른 마을은 시간은 오래 걸리고 보상은 똑같아서 굳이 퀘스트로 한번 가는거말고는 왠만해서는 안갑니다.

캐주얼 레이드는 일반 던전과 거이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특별한 미션이나 패턴이 조금 추가된것 뿐이죠. 시간 버티기 라거나 바닥의 불장판을 피해 전투를 하거나 이정도가 끝입니다.

그리고 이 캐주얼 레이드는 가장 먼저 입문하는 레이드기 때문에 입장하기위해 필요한 장비도 없습니다. 55레벨 유니크 무기와 방어구 악세사리면 됩니다. 한번 돌아보고 딜이 아프다 싶으면 방어구 4강씩 하고 가면 됩니다. 어차피 4인 자동매칭으로 파티잡히면 캐리어가 한둘은 있어서 깨는대 지장이 없습니다.

속성던전의 경우 여기서 얻는 재화가 대부분 속성 황요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굳이 안갑니다. 그냥 노말만 도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캐주얼 레이드에서 우리는 무었을 얻을 수 있고 파밍해야 하는가?

바로 이후 레이드 던전인 골든 시타델(줄여서 황요)에서 쓰기위한 장비 설계도와 제작 재료를 얻기 위함입니다. 캐레셋이라고 불리는 다크니스 세트와 케주얼 레이드 전용 무기 입니다.

설계도는 경매장에 널리고 널려서 20~30만원 이라는 싼값에 거래되고 이것을 만들기위한 제작 재료로 공백에너지와 뒤섞인 차원의 빛이 있습니다.

공백에너지는 캐주얼 레이드에서 드랍되고 뒤섞인 차원의 빛은 제니스에게서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저 뒤섞인 차원의 빛을 만드는 재료 또한 캐주얼 레이드에서 드랍 합니다.

결론은 캐주얼레이드만 계속 돌면 알아서 다크니스 셋을 만드는 재료가 모여진다는것!

이제 이 다크니스 셋의 옵션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우리가 황요를 가기위해 우선은 다크니스를 입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저 빨간 네모 박스 친 부분입니다.

무기에는 황금 세력 추가 피해 20%가 붙어있고 방어구에는 황금세력 피해감소가 5%씩 붙어서 총 20%의 황요에서의 피해 감소를 얻을수 있습니다.

황요에서는 일반 몹이없고 다수의 네임드와 전투를 벌이기를 반복 하기 때문에 이 옵션이 없으면 황요의 딜을 버티기가 무지무지 힘듭니다.  그리고 황요에서는 부활이 3회로 제한 되기 때문에 딜보다 우선은 생존을 중요시 하는것이 좋습니다.

흔히 64444 라고 부르는 다크니스 세팅이 최소한의 황요 진입 컷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다크니스 무기 6강 나머지 다크니스 방어구 4강이라는 의미로 쓰는대요. 부활 제한 덕에 이제는 방어구에도 강화를 안하면 3번 픽픽 죽어서 보상을 못받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크니스 셋을 만들거나 구입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하는 옵션이 최대체력 옵션 입니다.

저는 이리스로 다크니스 셋기준 hp 40000 방어 8000으로 입문했습니다.

저는 벌집이라고 부르는 골든 시타델 입니다. 4개의 캐주얼 레이드 퀘스트를 깨면 아진을 통해 입장할수 있습니다. 여기로 올대는 헬기를 다고 뽈뽈볼 날아가지 않습니다. 이곳에도 아진과 기타 마을에서 보던 강화 , 상점 npc 들이 있습니다. 다른 마을로 갈때 헬기 타는게 싫으시면 황요를 거쳐서 로딩만 해서 바로 가능 방법이 생겼죠.

황요에 익숙해지시면 바로 속성 황요로 가시는걸 추천 합니다.

속성황요는 황요와 맵 , 몬스터 구성이 똑같고 옵들의 페력과 공격력이 더 강해진 거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나중에 속성 시스템은 따고 써야하기에 대충 이렇게 적어 놓겠습니다. 황요에 익숙해지면 속성 황요도 무리 없으니 바로 자신있게 들어가시면됩니다.

그러면 여기 황요에서는 무엇을 얻는가?

캐레때와 마찬가지로 이다음 레이드 프라이멀을 가기위한 장비와 재료를 드랍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중요한것은 빨간 박스부분의 프라이멀 세력 추가 피래화 데미지 감소 입니다.

이 아우리트 장비는 황요에서 얻는 설계도로 다크니스 세트 아이템을 재료로 써서 만들수 있습니다.

아우리트 설계도는 100~300 사이에 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들죠 아우리트 장비에는 황금세력 추가 피해와 데미지감소 옵션이 없는대 이걸끼면 황요를 돌기 힘들어 지는것 아닌가?

결론을 말하자면

(동일한 강화 상태인 상급 아우리트 숄더와 최상급 다크니스 숄더의 비교)

아우리트 아이템은 자체 방어력과 옵션이 다크니스 보다 더 높게 붙기 때문에 큰차이가 없고 오히려 아우리트 쪽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황요부터는 아우리트 악세사리 또한 드랍됩니다. 악세사리는 설계도가아닌 완제품으로 드랍되고

악세사리에도 프라이멀 추가 피해가 붙어있기 때문에 프라이멀 진입을 위해 필수로 모아야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옵션이뜬 아이템 마저 1000만원은 족히 넘기는 가격

당장 프라이멀을 갈 필요가없는 우리같은 뉴비들 에겐 황요는 노다지나 다름 없습니다. 하루 10판정도 돌리면 한개 정도는 먹더군요.

클리어시 주는 프라이멀 입장권 또한 우리에겐 필요가 없으니 45만원에 팔면 되고 왜폰 익스텐션도 드물지않게 드랍됩니다.

저의경우  2주일정도 황요를 돈 돈으로 좋은 옵션의 아투리트 세트를 그냥 다 사버렸습니다.

무기 3000 , 모자1400 , 어깨1600 , 아머1800 , 신발 제작으로 좋은게뜸 , 악세사리 각각 1700만원

(저래도 황요에서 운나쁘면 이리스는 죽는. 마비 너무싫다.)

사실 다크니스 셋이든 아우리트 셋이든 다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설계도 모아서 운에 맡기는 옵션을 뽑기보단 완제품을 사는게 더 이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크니스 세트까지는 설계도도 싸고 재료만 필요하니 제작하는 재미가 있지만 아우리트 세트는 기껏 좋게 뽑은 다크니스 장비를 재료로 썻는대 옵션이 똥으로 뜨면 당장 황요를 깨기가 힘들어 질수도 있으니 아우리트 부터는 돈으로 사는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