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스터 이 충(?) 지옥참마도 마이에요.
오전에 치과 갖다와서 점심 먹고 롤 들어가서 솔랭할까 일반할까 고민했었는데
솔랭 돌리고 밴픽으로 대충 람머스 밴하고 겜 시작됬는데 팀원들 닉네임을 보니까 익숙한 닉이 들어왔어요.
보니까 '내가바로 정강지' 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강지형 닉이 강지렁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나무위키 들어가보고
트위치 들어가보니까 강지 형이 맞더라고요.
겜 시작하고 평소처럼(?) 인사하고 평소에 강지 형 영상 많이 봐서 방송 본다고 팬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저격 취급 받았어요...
그래서 겜 열심히 하면서 강지 형 말도 잘 듣고 킬 많이 못드려서 사과(?)하면서 딜량 1위 찍고 끝났어요.
강지 형한테 친추 하려고 했는데 친추 창이 꽉 차셔서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채팅창에서 저 칭찬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그래도 강지 형하고 우연히 겜 하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