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께서 이번에 아주 크게 싸우셨습니다
싸운 내용은 저도 잘 모르지만 아버지께서 명절에 실수를 좀 했다고 합니다 그때 저는 알바한다고 집에 있었고여
아무튼 1년에 한번 크게 싸우시는데 그게 오늘인거 같아여 이번에 어머니께서 21년동안 아버지 할머니 고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게 오늘 터져서 결혼 액자를 부수고 태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3 4시간째 집에 안 들어오시고
친척들 에게 상황을 말하기엔 너무 늦은 밤이고 친구들에게 말할려고 하니 좀 무거운 내용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숨막히고 머리가 ㅈㄴ 아프네여
이런 상황에서 저는 알바때문에 못말리고 아무것도 못한 제가 한심해요
댓글 1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