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펀치 프로덕션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협동 멀티플레이를 추가하는 1.1 버전 업데이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1.1 버전은 오는 10월 16일 배포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신규 업데이트에서는 멀티 플레이 모드인 ‘레전드’가 메인 콘텐츠로 무료로 제공된다. PS plus에 가입한 플레이어들
은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협동을 통해 진행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레전드 모드는 기존 게임 플레이와는 다른 형태로 제공된다. 업데이트 이후 추가되는 NPC ‘교젠’을 통해서 설화 속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컨
셉이다. 대화 시에는 바로 레전드 모드 로비로 접속되며, 일시정지 메뉴에서도 해당 기능에 접근하도록 창구가 마련된다.
2인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미션과 4인 모두가 참여하는 생존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몇 주 뒤에는 레이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
리 미션에서는 새로운 적들과 보상을 만날 수 있으며, 생존 미션은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며 살아 남는 형태로 기획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파밍한 장비와 보상은 추후 제공될 레이드 모드에 접근하기 위한 준비로 이어질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돌격에 특화된 사무라이 /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사냥꾼 / 영혼 개를 소환해 함께 싸우는(쓰다듬기 가능) 로닌 / 한 번에 공격으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암살자까지 총 4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게 된다.
첫 클래스를 선택한 뒤에는 다른 클래스를 진행에 따라 해금하는 구조이며, 게임 플레이 도중 클래스별 새로운 능력과 원거리 공격 무기를
습득하게 된다. 멀티 플레이 시 직업 선택은 자유로이 보장되며, 다른 플레이어와 직업 중복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의 파티로 협동을 진
행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레전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 모드를 통해서 본편에서 찍을 수 없었던 새로운 색감의 스크린샷을 남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보상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가면과 갑옷 등으로 플레이어의 외형을 꾸밀 수 있다. 해당 콘텐츠들은 소액결제 없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해
금된다.
온라인 협동 플레이 이외에도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의 새로운 요소도 추가된다. 뉴게임+를 통해서 본편의 장비를 유지한 채 모험을 다시 시
작할 수 있으며, 더 높은 난이도의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
뉴게임+에서는 새로운 말과 게임 플레이를 달리 만들어주는 장비 아이템, 추가 업그레이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꽃을 교환하여 얻
을 수 있는 염료, 장비 프리셋(로드아웃) 등으로 게임 편의성 측면도 소폭 개선된다.
멀티 플레이 모드 그리고 뉴게임+와 함께 제공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1.1 버전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4인 멀티 정리 요약>
1. 멀티플레이 모드 '레전드' 추가
2. 멀티플레이 모드 트로피 추가
3. 뉴게임+ 추가
뉴게임+ 오픈월드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됨.
1회차 장비와 기술, 그대로 계승
계승에 된 장비와 스킬, 레벨에 비례 난이도도 상승
4. 뉴게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트로피 추가
5. 뉴게임+ 새로운 말도 추가
(이 새로운 말은 불타는 듯한 붉은 갈기를 지녔고 특제 안장을 장비하고 있음)
6. 새로운 부적 추가
7. 검, 활, 갑옷의 성능을 더 높일 수 있음
8. 환상의 꽃 상인 추가 (뉴 게임 플러스에서 등장)
뉴게임+ 진행 중 환상의 꽃으로 불리는 새로운 꽃을 얻을 수 있는데 이 꽃을 이상한 가면을 쓴 상인이 요구합니다.
환상의 꽃으로 장비를 새로운 색으로 염색하거나
뉴게임+ 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옷차림을 입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인은 강력한 부적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9. 장비 등록 기능 추가
(각각의 도복과 갑옷에 어떤 부적을 장비할 것인지 등록)
10. 포토 모드에 새로운 모드 추가
11. 저장한 게임을 로드 할때 총 플레이 시간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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