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보고 생각난건데 나도 지하철 타고 가다가 옆에서
가짜사나이, 가브리엘, 공혁준 얘기하는거 들음.
댓글창 댓글 다 읽고 온갖 커뮤니티에 "이 사람 어떤 사람인가요"
하면서 신경 쓰는 사람도 있음.
그런데, 그냥 "와 훈련 빡세네" "가브리엘 열심히 하더라"
'공혁준 몸무게 많이 나가는데도 끝까지 하더라" 하는 사람도 있음.
이 글의 논점은, 트위치 민심도 유튜브 민심도 중요한거 맞는데,
어거지로 보라해보겠다고 멀리 대구까지 가서 방송 곱창내면서
안먹어도 될 욕 먹을 바에는 그냥 부담감 좀 덜어내고
하고 싶은거중에 시청자도 재밌다고 느끼는거 하는게
제일 베스트가 아닌가 싶다. 아님 말고.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