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썰푼 방송잘봤습니다.트위치의 풀이 적다는 문제점의 대안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웃기는 편집영상을 올리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말해 트위치스트리머들의 인지도는 대부분 사람들에겐 낮다고 볼 수있습니다. 과거 매니악했던 아프리카가 이렇게 큰 것은 처음엔 편집영상이 돌아서 그런 사람들의 합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튜브는 전혀 활성화되어있지 않고 퍼진 영상은 너무 매니악해서 일반사람이 보기엔 적절하지않습니다.그리고 인지도가 낮은 사람의 이름을 파는 컨텐츠는 의미가 없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에 나온 사람이나 인기있는사람이 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멸망전이나 토너먼트같은 이름팔기가 흥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넘어올때 느낀점은 채팅창의 수위가 너무 공격적이란 것입니다. 저는 특정스트리머에대한 팬심때문에 버텨내어 적응했지만 그것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라기보단 인신공격적발언처럼들리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불쾌하단 느낌이 제일 먼저 듭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기존 시청자들은 친밀감을 느껴서 더욱 강하게 잡아당기지만 유입되는 사람은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집니다.진은검을 받은 사람이 완장질하면 바로 뺏어야하지만 스트리머가 너무 관대하면 유입된 사람은 금방 떠나갈 것이기에 적절히 관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의 사운드가 너무 노래위주입니다. 트위치를 보지않는 사람이 트위치에 정착하도록 만드려면 방송인의 말이 더 자주 나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의 몇몇 비제이처럼 역겹게 작위적인 말투가 아니라 혁준님이 잘하시는 자연스럽게 웃긴 말투를 써주세요.그리고 그중에 상황이 웃긴 영상을 페북이나 여러사이트에 퍼트려주세요. 유입인은 음악라디오가 아니라 웃긴 내용에 흥미를 가질 것 입니다. 새벽에 시간이 남아 휴대폰으로 긴글 남깁니다.제가 방송전문가는 아니지만 인터넷방송들을 오랫동안 보아오면서 느낀점을 써봤습니다.이글을 혁준님과 다른 스트리머들이 읽고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쓴글이기때문에 "좋은 글이네요.물론 길어서 안읽었습니다."같이 조롱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노잼이고 빡치니까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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