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최고의 성능은 그저 투사체와 공속+뎀지로 적의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지만, 나름 몸빵 스킬도 있는데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아쉬워서 조합을 찾다 발견했으요
아, 파워업은 모두 만렙 기준임다, 그리고 게임 특성상 운이 없으면 리트하거나 그냥 상황에 맞춰서 알아서 변형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리트합니다 ㅂㄷㅂㄷ..)
바로 첫번째 캐가 몸빵으로 쓰긴 제일 좋더라구요
10레벨 당 데미지가 10% 씩 상승하고, 최종적으로 50%까지 상승하며 첫 무기도 채찍입니다. 초반엔 좋은데 후반엔 좀 애매해서 버려지는 녀석인데 특능과 이 특성을 활용해봤어요.
조합
채찍(whip) + 공허한 심장(hollow heart) = 피 눈물(blood tear) : 피흡 + 몸빵 강화
마늘(garlic) + 푸마롤라(pummarola) = 영혼 포식자(soul eater) : 초반 주요 딜링 + 몸빵 강화
비둘기(peachone) + 흑단 날개(ebony wings) = 파괴자(vandalier) : 후반 주요 딜링
불의 지팡이(fire wand) + 시금치(spinach) = 지옥불(hellfire) : 범용 주요 딜링 + 데미지 뻥튀기
마법 지팡이(magic wand) + 빈 고서(empty tome) = 신성한 지팡이 (holy wand) : 적군 접근 방해
벼락 반지(lightning ring) = 후반 광역딜
갑옷(armor) = 몸빵 보조
복제 반지(duplicator) = 피흡 + 딜 보조
이렇게 맟춰놓으면....
아예 29분 후반대 몬스터들에게 대놓고 비벼도 안죽습니다 ㅇㅇ
몸빵과 관련된 장신구만 3개기 때문에 대놓고 보스나 후반 몬스터들에게 대놓고 비비지 않는한 아프지도 않고 설령 죽기 직전이라 해도 잠시 피해다니면 체찍 피흡과 맞물려 금방 회복됩니다.
거기에 캐릭터 특능 자체가 데미지를 뻥튀기 시키는거라 공격과 관련된 장신구를 굳이 안껴도 무식한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심지어 다른 캐들은 후반에 쓸모없어지는 마늘조차 캐 특능 + 시금치 빨로 봐줄만한 데미지를 뽑아내죠.
다 갖추면 되게 편하지만 맞추는 과정이 꽤나 고역입니다. 개인적으론 그 쬐그만 마녀가 개때로 쏟아지는 때가 제일 버티기 힘들어요, 그때만 잘 버티면 후반엔 투사체 몰빵 못지않게 편합니다
이외에도 오망성을 이용한 테크를 연구중인데 이건 산책 좀 하고와서 쓰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