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너무 멀다. 체력은 나름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셔틀버스 예매했는데도 왔다갔다 하는 여독이 쌓이는게 느껴짐.
아무래도 시내가 아니다 보니 주변에 먹거리가 없는 점이 매우매우 아쉬웠음. 주최측에서도 알고있었는지 푸드트럭들이 있었으나 편의점이 없었다.
푸드트럭 중 스테이크 파는 사장님 주문하면 바로 그님티 시전하심.
2. 대회진행
옆동네 오버워치는 금요일에 대회서버 폭파가 되기도 했지만 우리의 참트루갓겜 시공은 문제가 없었다.
화이트메인 못받으면 어쩌나 했는데 딱 200번째 화이트메인을 받아서 다행. 블리자드 차냥해.
아쉬운 점은 관계자들이 드나들 수 있는 길이 따로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오가며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통행로가 객석을 통과하는 한곳뿐인건 좀 아쉬웠음.
3. 사진
선수분들 및 관계자분들과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았음.
기억에 남는 건 나상민 해설. 말이 정말 많으신 것 같더라....저도 말이 많은 편인데 저보다 더 많은 것 같았음. 처음 보고 인사했는데 한시간은 족히 수다떨 수 있을 것 같았다.
라나님과도 사진 찍었음. 자꾸 뒤로 가셨지만 귀여우니 한번만 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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