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콩 0

피곤한 상태에서 적은거라 오타나 횡설수설한 경우가 있어도 잘 봐주세요.

기초 용어

핑 : 빨간 핑과 노란 핑이 있고 이를 이용하여 마이크를 쓰지 않고도 적의 위치를 알려 줄 수 있다.

- 빨간 핑 : 공격 팀의 드론, 방어 팀의 감시카메라로 보고 있을 때 적이 보이면 X키를 홀드 하는 것으로 적의 위치에 빨간 핑을 찍어 아군에게 위치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찍힌 대상에게도 경고가 뜨기 때문에 자리를 이동하거나 혹은 이를 이용하여 자신을 잡으러 오는 적을 역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 노란 핑 : 오퍼레이터로 플레이 중일 때 Z키를 눌러 찍는 핑으로 마이크를 쓰지 않고 대략적인 적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줄 때 씁니다. 이 노란 핑은 적군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공격 팀의 경우에는 방어 팀이 설치한 장애물이나 함정에 노란 핑을 찍어서 알려줄 수 있습니다.

로머 : 한마디로 빠른 이동을 하며 적은 교란시키거나 우회하여 아군이 진입하거나 방어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입니다.

공격 팀일 경우 팀원들의 공격로를 벗어나서 다른 방향에서 적들을 압박하여 양각을 만들어주거나, 방어 팀의 로머가 아군의 뒤를 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돌아서 진입하여 아군과 합류하거나 적 로머가 숨어있을 만한 장소를 클리어 하는 것.

방어 팀일 경우 거점에서 벗어나 매복을 하거나 적의 공격을 견제하여 전진을 늦추거나 우회하는 공격 팀의 로머를 막는 것.

가벽과 트랩도어 그리고 강화벽 : 파괴가 가능한 벽을 가벽이라 부르며 이러한 가벽을 사이에 두고 두 명이 대치하고 있다면 가벽을 쏴서 반대편의 상대를 맞추는 일명 월샷이라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트랩도어는 위와 아래, 즉 수직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인대 기본적으로 가벽으로 막혀있습니다. 이러한 가벽과 트랩도어를 방어 팀은 강화 벽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예비 병력은 1개 그 외의 오퍼레이터는 2개씩. 이 강화 벽으로 강화된 벽은 월샷이 불가능해지며 수류탄과 접착식 폭약으로도 부술 수 없습니다. 허나 공격팀 중 강화 벽을 뚫을 수 있는 전용장비를 가지고 있는 오퍼레이터가 있습니다.

바리게이트 : 가벽 말고도 바리게이트가 있는데 바리게이트는 방어 팀이 창문과 문에 설치하여 적팀의 침입을 막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가벽과 같이 월샷이 되고, 3번의 근접공격이나 혹은 1~2번의 샷건으로 부수거나 장거리에서 AR과 SMG으로 한 탄창 이내로 바리게이트를 부술 수 있습니다. 권총으로도 가능합니다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바리게이트를 극복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 2번의 근접공격 후 스페이스바를 눌러 뛰어 넘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적팀을 기습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것으로 방어 팀의 아웃플레이)

스폰킬과 아웃플레이 : 스폰킬과 아웃플레이 두 상황 모두 방어 팀의 플레이 방법입니다. 스폰킬은 말 그대로 공격 팀이 스폰해서 건물 안에 진입하기 전 공격로가 보이는 장소에서 공격 팀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에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 아웃플레이는 위에서 말한 바리게이트 2번의 근접공격후 스페이스바로 넘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아군이 건물 외부의 적과 교전 중일 때 우회하여 바리게이트를 넘어가 밖으로 나간 후 적을 잡는 것을 말합니다. 단 아웃플레이를 할 때 일정시간 밖에 있으면 공격 팀에게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빠르게 적을 잡고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사 : 샷건이나 폭발물로 벽이나 바리게이트를 뚫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공격 팀은 수월한 진입로를 만들고, 방어 팀은 팀끼리 백업가기 쉽게 만들어 좀 더 수월하게 방어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레펠링 : 레펠을 이용하여 벽에 붙어서 플레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리게이트를 통하여 건물 내부에 있는 적을 제압하거나 적이 없는 창문으로 진입하여 뒤치기를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격 팀 기초

AI전 이외의 캐쥬얼과 랭킹게임에서는 처음 드론을 이용하여 정찰을 한 후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드론으로 적의 방어거점을 확인하거나 적을 발견했을 시 X키를 홀드 하여 적의 위치를 찍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적의 위치를 찍어봐야 애들도 움직이고 일정시간 지나면 없어지기 때문에 무슨 쓸모일까 하지만, 위치를 찍으면 찍힌 적의 오퍼레이터가 상단에 나와서 아군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방어 팀의 감시카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격 팀의 가장 기본적인 침투루트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위쪽에서 부터 아래로 가는 것이 방어 팀 로밍을 방지하는 기본적인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맵의 구조상 옥상과 최상층으로 부터 진입하는 것이 진입 시 경계해야할 범위가 좁고 진입방법이 많기 때문입니다.

공격 팀에는 접착식 폭약이란 도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벽과 바리게이트에 설치하여 터트리는 도구입니다. 이 접착식 폭약으로 파괴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구별이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접착식 폭약을 들었을 때 설치 전 폭약 왼쪽위에 불이 들어옵니다.

- 초록색 : 파괴가 가능하고 파괴 후 진입이 가능합니다. (주로 나무재질)

- 주황색 : 파괴가 가능하지만 폭파 후 골격이 남아있어 진입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터트린 공간으로 위나 아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트리기 전에도 월샷이 가능합니다. (주로 트랩도어를 포함한 나무로 된 천장, 바닥이 이렇습니다.)

- 빨간색 : 파괴가 불가능하고 설치조차 되지 않습니다. 총을 쏴도 월샷이 되지 않습니다. 강화 벽과 건물외벽(시멘트 같은 단단한 재질)이 이에 속합니다.

방어 팀 기초

초반에 강화 벽(예비병력 1개, 그 외 2개씩)과 바리게이트를 이용하여 거점 주변에 적의 침입을 막아야합니다. 허나 강화 벽 설치에 주의해야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폭탄전인데요. 폭탄전은 다른 미션과 다르게 방어 팀에게 A와 B 두개의 거점이 주어집니다. 이 경우 A와 B사이를 막는 것이 아니라 공사를 하여 뚫어 놓아야 합니다.(초보일 때에는 어떻게 뚫어야하는지 모르니 익숙해질 때 까지 팀원에게 맡기도록 합시다.)

보통 공사에는 수류탄이나 샷건을 사용하니 팀킬에 조심하셔야합니다.

또한 공격 팀의 드론정찰을 막아야합니다. 드론을 파괴하여 방어거점을 은폐하고 아군의 픽을 숨기는 것입니다. (솔직히 오퍼레이터 픽의 경우 익숙해진 사람이면 실루엣만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

방어 팀만이 쓸 수 있는 도구는 이동식 방패와 철조망이 있습니다.

- 이동식 방패 : 설치할 시 적의 이동경로를 막는 장애물(스페이스바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지만)처럼 이용이 가능하고, 적의 총알을 막아주는 방패입니다. 하지만 장애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아군에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철조망 : 적의 진입을 늦춰주는 도구 입니다. 공격 팀의 드론이나 오퍼레이터가 철조망을 지나갈 때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가벽을 사이에 두고 철조망을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면 월샷을하여 적을 제압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략팁 part.1

 보통 초보자들이 많이 겪는 것이 자신의 위치를 모른다는 것인데요. 침착하게 모니터의 오른쪽 하단부분을 보면 방위를 알려주는 나침반과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글이 있습니다. ('X층 OO' / 예를 들어 '2층 서재')하지만 초보자일 때에는 거점과 자신의 층수만 알고 있어도 충분합니다. 장소의 이름까지는 다 외우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계단을 찾기 힘들 때, 공격 팀일 경우에는 건물 밖으로 나가서 레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방어 팀의 경우에는 그것이 힘듭니다. 때문에 보통 올라거나 내려가야 하는 도중 계단이 끊겼을 때 자신이 맵을 모를 경우에는 가까이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서 찾는 게 더 찾기 쉽습니다. 보통 맵의 왼쪽 중간 오른쪽 혹은 위 중간 아래에 계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더배럴에 장착할 수 있는 레이저포인터는 본인만 보이는 것이 아닌 적군에게도 보입니다. 때문에 장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레이저 포인터에 대해서 모른다면 활용을 할 수 없게되기 때문에 레이저 포인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이저포인터를 장착하게되면 집탄도가 올라갑니다. 샷건같은 경우에는 배그에서 쵸크를 달은 것과 같이 탄착군이 모이게됩니다. 때문에 방패가 주무기로 고정되거나 선택할 수 있는 몽타뉴, 블리츠, 퓨즈, 예비병력의 경우 부무장인 권총에 레이저 포인터 사용이 반강제되게 됩니다. 샷건의 경우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함으로 좀더 먼 거리의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으나. 샷건은 주로 공사를 하기위해 고르기 때문에 탄이 모이게되면 공사에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샷건에 레이저 포인터를 다는 것은 부무장에 SMG가 없을 경우 다는 것이 좋습니다.

 교전 중 주무기의 탄창이 비었을 경우 숨어서 재장전을 하는 것 보다 2번을 눌러서 부무장으로 바꾼 후 적을 제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레식은 샷건이든 기관총이든 권총이든 머리를 맞으면 한방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약한 권총이라도 맞추기만 한다면 한 탄창 이내에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맞추면 한방이구요. 때문에 재장전을 하는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 보다 권총으로 바꿔서 적을 제압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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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초급편, 중급편, 오퍼레이터편을 쓸 계획이나 콩님이 레식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실지 몰라서 글을 써서 올릴지 말지는 후에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