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버거킹에 가보는 공대트수입니다.
약 2주전쯤에 후즈님이 로아 대기하면서 와퍼를 드시고 있어서 저도 먹고싶었습니다.
히오스를 늦게까지 하고 늦게 일어나 위치를 찾아보았습니다.
버거킹은 멀리있었지만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자하는 저는 걸어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나간김에 마트에서 장보기)
(집-마트-버거킹-집)
사온것은 트러플머쉬룸와퍼 단품(쿠폰사용 3900원) + 코카콜라 제로칼로리 입니다.
제로칼로리는 당섭취를 유발한다고 하지만 압도적으로 저렴했고 어차피 당을 더 섭취할것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사진만 보고 하나만 먹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과거의 저는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는 다짐과 같았습니다.
과채류에서 토마토를 가장 좋아하는 저로서는 큰 실망이었습니다.
쿠폰으로 깎은 2600원에 토마토 중앙부분과 버섯층이 추가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공복으로 걸으면서 소비되는 열량과 오후 4시의 첫식사인 와퍼의 열량을 비교하니 비슷했습니다.
총평: 밥을 먹고왔었더라면 만족할 수 있었겠지만 양이 적었습니다.
버섯과 소스의 향과 고기패티가 이루는 조화가 좋았습니다.
토마토가 너무 작음
점수: 5/10(그럭저럭 ㄱㅊ)(쿠폰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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