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ㅎㅎescaEmoticon8
3. 까망냥이와 노랑냥이의 자식냥이들
까망냥이의 유전자는 어디로 갔는지 둘다 샛노란 냥이들입니다.
위쪽 냥이가 아빠 얼굴을 좀 닮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엄마 닮은 듯.
사진은 완전 애기때라 둘다 너모 작아서 제 무릎에 다 올라갈 정도였어요.
아파트 주민분들이 얘네들을 많이 아껴주셔서 그런가 사람을 안 무서워하고
완전 개냥이라 벤치에 앉아있으면 무릎위에 곧잘 올라오곤 합니다.
저 날 장보러 가는 길이었는데... 겨울이라 추워 죽겠는데 무릎 위에서 나와 줄 생각을 안해서
좀 힘들었어요. 물론 귀여워서 봐줌.
(광합성중)
완벽한 냥모나이트
나무에 올라가는 게 좋은 호기심 많은 아기냥이입니다.
쟤는 맨날 저렇게 나무에 올라가서 냥냥펀치날려요. 긁히면 개아픔. 피남;
(눈감고 턱 긁어주는거 즐기는 중)
날이 갈수록 엄마랑 똑 닮은 미묘가 되어가는 아들램입니다.
이상 우리동네 마스코트 고양이가족이었습니다ㅎㅎ
사진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음......
모두 귀여운 고양이들보고 힐링했으면 좋겠어요escaEmoticon8 escaEmoticon8
추가) 다정하게 서로 기대서 낮잠자는 아빠와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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