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케님 0

나눠서 올릴까 하다가 그냥 한번에 쭉쭉 올려보려고합니다 스압될듯..

비행기에서 입국 심사에 필요한 서류 다 작성하고 꿀잠 자다가 간사이 공항 거의 도착했데서 일어나서 찍은 일본 !(어딘지는모르겠습니다..)

음.. 사람들말로는 간사이공항 입국심사 까다롭다는데 저는뭐 그냥 슉슉 바로바로 지나갔어요

10분도 안걸린듯 ..? 공항이 핑크색이라 이뻣어요

숙소가 남바옆 닛폰바시에 있어서 간사이 공항에서 남바까지 가는 방법은 많지만 저는 30분만에 갈수있는 간사이 라피트열차를탔습니다

열차사진을 잘못찍긴했는데 찍고 바로 타느라 급하게 찍어서 ....아무튼 타고 남바역으로 ~

난카이 난바~

이날 비행기가 8시 비행기고 집에서 공항까지 3시간 걸려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라 너무 배고팠어요

그래서 난바  도착하고나선 사진도 안찍고 바로 숙소가서 짐맡기고 식당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게 텐동..!!!

일본여행 3박4일동안 먹은 음식중에 올타임 넘버원 뽑자면 이 텐동입니다 ..

새벽부터 공복이였던 상태에 일본에서 먹은 첫음식이라 그런지 원래도 맛있는음식이였을텐데 10배는 더 맛있었어요 

밥먹고 우메다 하늘공원보러 ~

가는길에 마을안에 신사가 하나있어서 잠깐구경했습니다 ㅋㅋ

그냥 한번 쓰윽 보고 나왔는데 진짜로 참배하러 오시는 동네 주민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걷다가 목말라서 복숭아물 ! 이프로랑 비슷한 맛인데 이프로는 음료수 느낌이 나지만 이건 물느낌이에요 

우메다 하늘정원 옥상 라운지에서 ! 한강 비슷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ㅋㅋ

130m라는데 높긴 높더군요 ...

하늘정원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저녁먹으러 ....

일본 한번갔다왔던 친구가 꼭 가라고했던 규카츠집 ! 토미노..였던가 ?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저기 올라가있는 모든거 다먹은거같네요 ..

먹고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서 편의점에서 호로요이랑 안주거리 조금사서 숙소가서 잤습니다 ..ㅋㅋ

이틀차!

는 교토에 갔었습니다

교토역과 교토타워(여긴 별로 볼거없데서 안올라가고 사진만)

그리고 교토역에있는 회전 초밥집 갔어요

실제로는 더많이 먹었지만 너무 사진이 많아질거같아서 이정도만 ..!

후식으로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교토에 갔던 목적인 은각사를 보러 갑니둥

은각사 올라가는길 양옆에 상인분들이 쭉 ㅋㅋㅋ

이뻣어요 은각사 일본 사원느낌 팍팍

은각사 보고 다른데도 갔었는데 사람도 너무많고 사진도 못찍어서 ..ㅜ

그렇게 두군데 구경하고 다시 오사카로!

목표는 오사카성!

오사카성 주변에 있는 호수 

위에 꼭대기 까지 나오게 찍었어야 했는데 그걸 캐치못해서 .. ㅠㅠ 나중에 내려와서 한국분한테 다시 찍어달라했습니다 ㅋㅋ

천수각 올라가서 찍은건데 팬스때문에 어떻게해도 이쁘게 안찍히더라구요

내려와서 다시 숙소가서 조금쉬었습니다(이때 벌써 20000만걸음 걸었어요 ... 다리가 너무아파서 조금쉬고 땀도좀 식힐겸)

그리고 숙소 사장님한테 추천받은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갔는데 .. 아무생각없이 먹다가 반먹은 사진찍었어요 ...

친구들이 방송켜달래서 방송켰을때 

찍어둔게 있네요 ..!  새우랑 돼지고기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였는데 존맛탱 이여씀니다 ..ㅠㅠ

그리고 오사카 가서 도톤보리를 안가면안되겠죠 ?

글리코상! 사람 바글바글 ..ㅋㅋㅋ 

도톤보리에서 찍은 사진들은 많은데 다 비슷비슷해서 스킵 ..!

3,4일차는 일정도 많이 없었고 1~2일차에 40km 넘게 걸어다녀서 발바닥 통증이 너무 심했어요 ..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슴당 ...

숙소 바로옆에 구로몬 시장이 있더라구요 

시장 뿌셔 ㅠㅠ 지갑 털려 ㅠㅠ 아파트 뽑아 ㅠㅠ

시장에서 저렇게 먹고 카페에서 커피 근데 커피를좀 신기한컵에 줬어요 ㅋㅋ

배좀 꺼진다음에 오사카하면 생각난다는 그것 이치란 라멘

토핑 추가했습니다 ㅋㅋㅋ 모든걸 입맛대로 고를수있어요 면발 굵기 익힘정도 국물에 기름이 국물맛..

저는 ALL 기본에 기름기만 조금 적게 !

음... 솔직히 국물은 정말 맛있었어요 담백하고 해장라면느낌 근데 면은 국물하고조금 따로 노는느낌이였습니다 ㅋㅋ

먹고 쇼핑좀 하다가 고기극장이란곳을 추천받아서 한번가봤습니다.

제 기준 이녀석이 텐동 다음

진짜 최고였어요 이집을 미리 알았으면 아마 3일내내 이거 먹었을거같아요 존맛탱 진짜루..

타코야끼는 먹어볼까 말까 고민많이했어요

한국서 파는거랑 비슷하데서 ..

네 비슷합니다 문어가 그냥 조금더 커요 ! 구지 먹을필요 없었던거같습니다...

먹고 보고 재밌는 여행이였습니다 태풍영향으로 바람불어서 시원하고 습기도 없고 날씨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돈키호테랑 공항면세점 뿌시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돈키호테랑 공항 면세점 사진은 없네요 ... 엌..

글쓰면서 피곤해서 졸고있어요 ... 조금더 자러갈것입니다 프바 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