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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 사용했던 캐릭터 감상

Broadcaster 파코_
2023-02-11 12:13:14 82 0 0

최종장 참가 캐릭터 위주로... 사용 도중에 포기한 캐릭터들은 패스. (라피스, 아이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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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츠

처음부터 쎘고 끝까지 잘 씀. 소드마스터가 사실 좀 함정 같았음.

소드마스터 약점은 무기가 검 밖에 없어서 원거리가 빈다는 점. 


초중반 운영은 태도를 줘서 썼는데 그냥 킬소드 강화하는게 좋았을 것 같음.

중반 이후부터는 브레이브 히어로로 전환해서 도끼 들려줬는데 범용성은 이게 더 좋았던 거 같다.


문제라면 브레이브히어로로 바꾸니까 검 S 특성이 부대 전체에 한명도 없어서 S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 정도. 

무기 성능은 제껴두고서라도... 전설 무기는 못쓰면 뭔가 아쉬움.


투척도끼로 2연속 연계같은 거 해주는데 아주 좋았음.

루키나로 중간중간 듀얼가드로 버텨주기도 하고 이런 운용도 카게츠 자체의 방어력(수비+회피율)이 있어서 가능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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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몽크가 좋나?? 하는 약간 실험 단계에서 몽크로 갈까 하다가 세이지로 전환함.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그냥 빠르게 클래스체인지해서 세이지로 굳혔으면 더 활약가능했을듯.

얘를 적극 기용하게 된 타이밍이 아이비가 생각보다 구려보여서...

세이지의 벨레트의 인게이지 효과가 우수한데 아이비는 세이지가 되는 순간 가치가 폭락함.

그래서 가지고 있는 애들 중에 괜찮아 보이는 마력캐가 누굴까?를 고민하다가 장을 그냥 세이지로 전환해서 급하게 채용해서 육성.


후반부에는 트론과 노바로 괜찮은 딜을 뽑아내줬으나 마력이 역시 40은 넘겨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의 약점은 지원효과가 서로 있는 캐릭터가 내가 사용하던 우리편 중에서는 주인공 밖에 없었음. 혼자 고립되어있었음.


체격은 걍 포기해버리고 트론의 무게를 30찍는 각인같은거 박고 그냥 원거리공격함 ㅋㅋㅋ

장의 패시브는 직업의 성장률을 x2로 만들어주는 거라서 어떤 직업을 하느냐로 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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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초반에 잘 쓰다가 중반에 잠깐 버렸다가 2군이 될뻔한 한걸. 어떻게 잘살려서 후반에는 활약함.


체격이 문장사 포함해서 22찍음.

마법 빼면 굴리기도 좋은 편이고 거의 유일하게 대검, 큰 창, 큰 도끼 등을 활용해본 캐릭터임.

은의 큰 창으로 스매시+대미지 노릴 수 있어서 후반부엔 물리 딜러로서도 적당히 활용함.


시구르드하고 궁합이 워낙 좋아서 시구르드 거의 메인으로 기용함.

근데 치키가 제네럴이랑 인게이지 하면 브레스가 얼음으로 바뀌면서 프리즈 효과도 있어서 이쪽도 나쁘지 않은듯?

근데, 치키 인게이지해봤자 마방은 안올라서 마법맞으면 훅감. 그걸 감안해도 프리즈 브레스가 사기인 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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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다스

얘는 특별히 말할 필요 없고 안쓰는 사람이 없을듯.

스킬은 버프 위주로 달아줬는데 재이동만 달아줘도 큰 문제 없을듯.


로이 달아준 이유는 얘는 사실 문장사 없어도 되는데 로이가 한번 버텨줘서 달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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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텐시아

얘는 솔직히 말하면 스펙은 후짐. 

마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방어도 낮고 마방이 높은데 마방이 높다고 딱히 상대 마법사 저격으로 활용가능한 것도 아님.


근데 범용성이 매우 높아서 사기임. 이유. 지팡이 S인 비행캐라서.

전용 직업의 스킬이 지팡이 사용횟수를 랜덤으로 안쓰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줘서

그래서 딜 기대안하는 지팡이 캐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듯.


근데 뭐 출격 자리가 많지 않은 게임이라 더 실속 챙기려면 이 자리에 세이지, 하이프리스트 같은 거 넣는것도 뭐 나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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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토

초반에는 힘이 약하고 스킬도 어정쩡한 거 같았는데 마력이 좀 올라서 빛의 활 전문요원으로 활용함.

속도, 기술은 잘 오르는 편이라서 문제 없이 기용함.


아마 별 생각없이 플레이하면 빛의활은 거의 얘꺼 아닌가 싶어짐.

클로드 달아주니 사정거리 3의 빛의 활로 후반부 드래곤나이트 얘가 많이 처리해줌.


만약 기병 특성이 이동력이 7이거나 기병만 재이동이 있거나, 구출이 있다거나 이러면 얘기 달라질 거 같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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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토네

슈퍼 에이스. 얘 없었으면 못깼음. 내가 키운 애중에 딜이 나오는 캐릭터가 없어서...


킬러액스, 매복+, 분노로 반격으로 사람 다 때려 잡음.

운영만 잘하면 적군 한라인을 혼자서 틀어막기도 가능.

그리고 아이크가 인게이지 대미지 반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버티기도 잘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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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파엠 주인공은 사실 가만 냅둬도 알아서 크거나, 또는 안키워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 육성에 크게 신경은 안씀.

얘는 전자였던 것 같은데 대충 경험치 먹여서 키우니까 후반부에는 키운만큼 활약은 해줘서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음.

대충 달아준 회피 스킬이 꽤 유용한 느낌. 2회차에는 다른 캐릭터들한테도 달아줄까 생각했는데 스킬이 마르스 꺼였네.


신룡의 결속이라는 패시브 효과가 좋고 누구와도 지원효과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근데 얘가 활용되는 이유의 기반이 결국 삼반장 팔찌의 강한 성능이었어서 사실 이거 빼면 잘 모르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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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도

자리가 남아서 넣음. 에이리카 인게이지후 사룡한테 트윈스트라이크 셔틀.

제대로 키우려면 직업 변경이 필요했을 거 같은데 그럴 여유가 없었어서... 제대로 못써줘서 아쉬운 캐릭터.

심지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전사함 ㅋㅋㅋㅋㅋ 진짜 2회차할 거면 키워주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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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라

얘 진짜 애매한 거 같은데... 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쓰게 된 캐릭터. 실제로 애매한 것 같다.

루나틱에서의 미스티라의 인상은 스탯이 고르게 낮음.


이 게임의 왕족캐들은 직업이랑 개인 패시브가 좋음. 근데 대신에 뭔가 특출난 스탯을 부여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음.

근데 포가토나 스타루크 같은 궁수 캐들은 그 와중에 좀 필요한 스탯은 잘크는 느낌이라서 무난히 쓸 수 있었는데...

얘는 좀 많이 애매함. 전선에 내보내기엔 방어력도 약하고 그렇다고 딜이 강한 것도 아니고... 체격도 작고.


그럼에도 쓰게된 이유는 치키. 미스티라 사용할 때는 치키 변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었음.

치키의 특징상 내 현재 스탯 베이스로 변신하면 고르게 스탯이 올라서 고르게 버티는 캐릭터가 됨.

예를 들면 루이가 치키로 변신하면 마법은 잘 못버티는 캐릭터가 되는데 얘는 마법도 적당히 맞고 버텨줌.

거의 항상 변신해서 적당히 길막해주는 탱커 정도로 썼는데 뭐 특출나진 않아도 변신하면 불만없이 쓸만은 한정도.


근데 만약에 미스티라가 딱히 없었다? 안썼다? 그렇다고 딱히 아쉽진 않은 것도 사실이라서. 

미스티라가 없으면 그 자리에 마법사 하나 더 넣으면 됨. 진짜 딱 그 정도의 포지션이었고 2회차를 해도 쓸지는 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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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루크

불안정한 성능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캐릭터. 스탯 측면에서 기술, 속도가 오지게 잘 오른다는건 명확한 장점.

근데 힘이 진짜 안올라서 화력 측면에서 불안정함. 다만, 고점은 아마 활 전문직중에선 제일 높음. (월광+필살)


이 게임 '힘, 마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유는 기술(명중률, 필살에 관여하는 스탯)이 낮은 건 스킬이나 무기 강화, 각인등으로 해소가 가능해서.

명중률은 어떻게 해결이 되지만, 타고난 '힘'은 진짜로 도핑을 해도 한계가 있음.


그러니까 얘를 진짜로 제대로 쓰고 싶으면 힘이 오르는 직업을 쓰던가 해야할듯.

근데 난 아마 2회차에선 얘를 안쓰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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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어떻게 사람 이름이 모브?

얘를 제대로 쓸 거면 아마 내 생각엔... 활 직업으로 바꿔서 빛의 활을 쓴다던지.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음. 후반부에 추가되는 도우미 캐릭터 정도의 이미지.


이 게임 문제가 뭐냐면.

초반엔 8명도 출전 안시켜주는 게임이 후반가면 14명씩 출전이 가능하니까 갑자기 안키우던 애들을 써야함.

그때 미리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그대로 2군에서 썩을 애들을 갑자기 전장에 내보내야하는 상황이 벌어짐.

그러면 결국 후반부에 도우미로 나온 모브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함.


그럼 얘를 내가 잘썼나? 그렇진 못했음. 갑자기 출전 가능한 캐릭터가 늘어나서 꼼꼼하게 신경을 못써준 거 같음.

뭐 적당히 지팡이랑 힐이 되는 기마직업 정도의 느낌으로 기용했는데 그래도 뭐 괜찮게 역할 수행은 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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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마력이 적당히 높은 '용족'캐. 패시브도 좋고 안 쓸 이유는 사실 없음.

후반부의 메인 화력중 하나였음.

다임선더 셔틀로 썼는데 기술이 높진 않아서 어정쩡했던듯.

후반부에 도움주러 나온 캐릭터는 맞는데 문제는 왜 '단검'을 쓰냐. 소질이 단검대신 지팡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기본직업으로는 벨레트를 세이지 같은 용도로는 쓸 수가 없어서 좀 애매했음.

아마 다른 애를 쓴다면 문장사 효과가 좋은 애들로 써야할듯. 좀 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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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카

초반부 슈퍼에이스. 후반부 슈퍼서포터.

힘이 부족해서 후반부에는 딜이 잘 안나오는데 애초에 역할이 명확한 캐릭터라서 문제는 없던듯.

카무이 장비해서 서브 딜링+길막+디버프 용도로 썼는데 가장 바쁜 캐릭터중 하나.

DLC 문장사중에 If 사양 '분신' 캐릭터 하나라도 추가해주면 더 날아다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얘만 유독 턴이 부족함. 용맥도 깔고 싶고 디버프도 넣고 싶고. 


반대로 얘기하면 시프를 한명 정도 더 늘리면 됐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진짜 시프 2명 정도면 든든했을 거 같음. 젤코바나 다른 캐릭터 전직시키거나. 포텐셜 있는 직업이라서 2회차때는 고려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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