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game pass용 as dusk falls를 챕터5까지 플레이후 작성되었습니다.
얼마전 여러 플렛폼으로 출시된 인터렉티브 드라마 장르의 게임입니다.
깊고 진한 스토리와 몰입도가 좋은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미드와 영화의 팬이라면 싫어하기 힘들겁니다.
단점으로는 게임으로서는 조작이 많이 없는 장르답게 정적인 플레이가 되겠네요.
이전의 저는 이런류의 게임으로 워킹 데드 게임 시리즈 와 Life is Strange,더 울프 어몽 어스 등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난 작품들이기에 아직 완성도나 선택에따른 분기에 큰변화를 못느끼거나 하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죠.
그러나 이번 소개하는 게임의경우 확실한 분기와 선택에따른 스토리전개를 눈에 띄도록 분기를 보여줌으로써
내 선택에대한 변화와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분명하게 확인되며 다른선택에 따른 스토리도 궁금하도록 유도합니다.
다회차를 가능하게하는 부분이기도 하겠습니다.
(챕터가 끝난후 내가선택한 분기와 다른플레이어의 선택의 퍼센트, 여러갈래의 확인못한 분기가 확실히 보인다)
스토리는 미드에 나올법한 범죄와 악연을 중심으로 빠른전개가 플레이어를 사로잡습니다. 또한 중요한
한! 국! 어! 더! 빙! 이부분이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등장인물은 각각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본인의 캐릭터를 확고이하고 그에맞는 행동으로 결과에대해 고개를 끄덕이게만듭니다.
그러나 급박한 전개속에 아주 적게는 '왜?' 라는 의문을 품게만드는 행동들이 있습니다만
챕터 5편까지는 수긍할만한 수준이었으며 크게 눈에띄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아트는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을거같다.)
게임의 그래픽은 수준 높은 그림들로 진행이되며 만화 같은 컷신들의 연속으로 진행됩니다.
품질은 좋지만 정적인 게임에 정적인 그림으로 진행되다보니 움직임의 부재는 더욱 부각되고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취향에 따라 호불호의 영역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호 드리겠습니다.
(참신한 부분이 많은 게임)
인터렉티브 드라마라는 장르에 여러명이 같이 게임을 한다니...확실히 새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같이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최대 8명에 선택지를 서로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수로 분기가 정해지게 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자기가 절대 포기 못하는 선택지에서는
무효화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용횟수 제한)
나름 차별화가 눈에 보이네요
(트위치에서 시청자들과 분기를 투표하는모습)
방송중 시청자들과 투표하며 분기를 끌고가는 모습입니다. 악질적인 트수들을 대리고
머리아파하는 스트리머의 모습이 웃긴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트위치와 연동되어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한점도 재밌네요.
장점들은 대충 설명된거같습니다.
간단하게 단점도 나열해 보겠습니다.
1.간단한 QTE. 조작이 쉬워 장점이 될수도있겠지만 급박한상황은 전달이 힘듭니다.
2.더빙과 자막의 불일치. 사소하죠
3.다수의 캐릭터로 선택지를 줌. 설명하기 좀 힘든데.... 주인공 한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토리의 몰입감이 올라갈텐데
이캐릭터 저캐릭터 옴겨다니며 선택지를 고르려니 혼동을 야기합니다
4.선택지의 발번역. 최악입니다. 자기가 무었을 고르는지도 모를경우가 가끔있습니다.
평점 7.5
주말 맥주한잔과 즐겨보기 괜찮은 게임같습니다.
술취해 똥글싸서 죄송합니다.
오버_ 
MoraeD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