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리바이 병장님 만나러 친구들이랑 일본 다녀왔습니다...(인증샷은 밑ㅇㅔ...)
주말에 갔다오고 나니까 회사에 독감이 유행하고 저도 열이 38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ㅜ
병원 놀래서 가니까 감기였고ㅋ.....(걍 체력 딸려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결국 따듯한 나라로 갔습니다...
팔월드라고....아직 레벨 22 좁밥이지만.... 따듯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멀티로 하는데... 초대코드 받고 들어갔는데
冥王Raley
닉넴 이상한 중국인이 있다고 디코로 소리질렀거든요 ㅋㅋㅋ
“야 여기 이상한 짱*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버 잘못들어온거같다고 ㅋㅋㅋㅋ
근데 뛰어와서 식겁했는데 서버 주인이었고 ㅋㅋㅋㅋ원피스 나오는 할아버지던데 몰라서 식겁함 ㅠ
아니...팔월드 진짜 젤다 포켓몬 짭이어서 돈아깝다고 안한다는거 선물받고 꼬셔서 시작했는데 ㅠ 진짜 맨날 퇴근하고 게임만 또 하게 되더라구여 ㅋㅋㅋㅋ큐ㅠ
할말이 쓰다보니까 자꾸 생각나는데
제가 이직하고 처음 하는 업무도 있는데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서 넘 스트레스 받는데 신입 포지션으로 왔는데 경력자만큼 기대하니까 뭘 물어보는것도 지랄맏아서 네이버랑 일하구...
그와중에 또 해본일은 잘 하니까....어찌저찌 버티는데...
화상회의 환경 만들어보라고 카메라랑 마이크 사서 설치하고 세팅하는데 경력자 기분 나더라고욬ㅋㅋㅋㅋㅋ...이 쉬운걸 왜 못하지...?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기분 왔가갔다하구...🥺
기분이 안좋아서 아이팟 프로2 샀는데....회사에 전기장판있거든요? 밥먹고 한숨 잘때 쓸려고 샀는데 노이즈캔슬링 미쳤네요 진짜....세상이 이렇게 소란스러운지 처음 알았자나요....
소란하니까 윗집에 애기 키우는데 밤 여덟시부터 열시까지 존나 뛰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1. 아랫집에서 애키우냐고 우리집에 경비아저씨 통해서 전화옴
2. 며칠뒤에 너무 뛰어서 경비아저씨 통해서 윗집에 시꾸럽다고 얘기해달라니까 ㅡㅡ 인터폰 없는척 안받아서 찾아올라감
3.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집에 오니까 삼십분을 더 존나뜀
4. 그 뒤로 한달동안 존나 뛰는 소리 나는데 말리는 소리는 안남(이게 잴 열받음)
5. 너구나...? 하고 미친사람처럼 찾아갈까 고민중
(너무 시끄러워서 방에서 소리한번 지르니까 라미는 하악질하고 애는 계속뛰고...칼부림 날거같아요 진심...)
칼부림하니까 생각난 리바이 병장님 인증샷 올리고 저는 다시 일하러 가볼께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