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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션] 삼덕이X박웅셕 - 위험한 초대

삼덕이저격수07d11
2018-09-26 22:13:20 422 14 5

<본 창작물의 등장인물은 특정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 어.. 지금 몇시지 ?.... "


높게 뜬 팔라라가 삼덕이의 방(New House) 방음부스사이로 에르그를 뿌려댔다.

늦은 밤까지 열심히 편집을 하다가 컴퓨터위에서 그대로 잠든것이다.

최근들어 급증한 시청자들과 조회수에 보은하고 한계단 더 성장하기위해서

밤낮으로 영상편집에 몰두하는 삼덕이는 푹 자지 못했지만 정성들여 썸네일을 만들고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피로감이 짱깨상점 장물 팔리듯 사르르 사라졌다.

삼덕이는 아직은 졸린 눈을 비비며 새로 달린 댓글들(4개)을 확인하고 받은 메일함을 열어봤다.


박웅셕디렉터 : 안녕하세요 스트리머님? 마비노기 디렉터 박웅셕입니다.


삼덕이의 심장이 -쿵- 뛰었다.

박웅셕?... 삼덕이 방송은 [마비노기] 라는 게임을 주로 돌아간다. 박웅셕은 그 게임의 지배자다.

삼덕이는 방송에서 가끔 박웅셕디렉터를 언급하며 칭찬하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하고 욕하기도 했다. 

혹시 느그웅이라고 한것때문에 날 고소했나?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클릭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마비노기의 기존 콘텐츠 개선방향과 향 후 업데이트, 버그픽스 등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서 밀레시안 대표로 스트리머님을 선정하게 되어 말씀드립니다.

9월 @@일 넥순사옥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간담회에 참여 해주실 수 있습니까 ? 

이 내용은 비밀로 해주세요.


삼덕이는 헐레벌떡 갈게욧!! 답장을 보냈다. 기쁜마음에 양손에 마라카스를 들고 신나게 흔들었다.


" 이번 간담회 썰만 잘 풀면.. 시청자들도 더 늘어날 수 있어! "




-한편 넥순사옥

??? : 걸려들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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