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플레에서 나름 샷발 괜찮고 이제 분위기도 적응이 되어가서 다이아 금방갈줄알고 허세부렸는데
저번주 주말에 극한의 골드플레 듀오와 하다가 시참을 하니 천국을 보네요
오늘 잘되다가 후반에 밥심 떨어져서 조금 넋놓고 했는데
솔직히 가끔은 솔큐는 왠지 나를 믿고 해서 잘되는거고 시참을 하면 우리 팀원을 믿게되니까 안되는건가?
이런 헛생각도 해보고 자책도 해보고 남탓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진짜 마지막은 역시 사람은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해야된다는걸 느끼네요[에펙은 1선,오더차이도 크고]
솔직히 저 .. 뇌 빼고 게임하는거 인정합니다 옵치할때는 생각을 하는데 이상하게 에펙은 생각이 없어요 하하하하
생각을 하며 플레이하는건 하루에 몇판안되는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잡다한 말 필요없고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시는것도 시참해주시는것도 항상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다이아 매운맛도 보면서 꼴박도 열심히하면서 다이아형님들 샷발좀 맛봐야겠네요
다들 진짜.. 행복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