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로 0

알몸 1인 철인을 하다보면 

아무리 플레이어가 섬세하게 플레이 해도 심심찮게 강림하는 랜디신의 억까때문에 캐릭터 생성을 다시 해야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캐릭터 리롤이 모드가 아니고서야 맘에 드는 림을 면접보는 시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는데

바닐라에서는 시나리오 편집을 이용해서 캐릭터 생성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우선 시나리오 선택에서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를 고른 뒤 

    맨 아래에 있는 시나리오 편집 아이콘을 누릅니다.

2. 편집모드를 눌러서 활성화 시킵니다.

3. 편집모드에서는 시나리오에 대한 다양한 설정들을 편집하는 것이 가능한데

    파트 추가를 누르면 편집할 수 있는 목록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장 많이 쓰는 편집은 '특성 강제'와 '허용 나이 범위' 입니다.

스타팅 폰은 10대일 경우 능력치에 페널티를 받고  나이가 많을 수록 만성질환을 달고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20대~30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허용나이 범위 바를 조절해서 스타팅 폰의 최소 및 최대 나이를 설정 가능합니다.

특성 강제는 캐릭터 리롤 시 나오는 폰의 특성이 나올 확률을 강제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타팅 폰이 이거 하나만큼은 반드시 갖고 갔으면 좋겠다 라는 특성을 설정할때 사용합니다.(ex : 강인함)

강제할 특성을 설정하고 등장 확률을 약 80%대로 올린뒤(100%는 비추 가끔 특성이 4개가 되는 경우가 있음)

대상을 '모든 캐릭터'에서 '시작캐릭터'로 설정하시면 됩니다.(모든캐릭터로 설정시 적-아군으로 등장하는 모든 폰이 해당 특성을 갖고 등장하니 주의)

만약 강인함 특성을 강제 했다면 

폰 리롤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폰이 강인함 + @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한무리롤 부담이 적어집니다.

해당 설정을 이용해서 특성을 강제해도

나머지 특성과 결격 배경, 열정, 질환등은 여전히 랜덤배정되기 때문에 면접자체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크게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면접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이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