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간 김에 닌텐도 교토와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뽑기 중독인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뽑기의 나라인 일본에서 눈이 돌아갔었답니다
닌텐도 교토에서는 뽑기가 없었는데요
다음날에 간 닌텐도 오사카에서 젤다 굿즈 뽑기를 보고 눈이 돌아갔습니다
닌텐도 오사카에 있던 대형 젤다 피규어
750엔짜리 젤다 가챠를 4번 시도했었는데요
여기서 A 상이 떴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확률이 2~3프로 정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A가 나오니 종을 크게 딸랑딸랑 쳐주시고
직원분들이 다 같이 축하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나머지 꽝 세마리 ㅎㅎ
루피 모양 접시는 반지 담아두는 접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산 것들과 뽑은 것들입니다
편의점에서도 가챠가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야하하 인형도 샀는데 800엔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어요
첫 일본 여행이었는데 좋은 추억만 가득 쌓고 돌아왔습니다
다들 일본에 놀러가신다면 꼭 닌텐도 교토와 오사카를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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