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왔던 부천 장미축제가 장미도 시들고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쉽다고해서 오늘은 큰맘먹고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엄청나게 더워요..
집에갈때 땡볕아래 세워둔 차에 탓더니 이곳이 불지옥인가 싶더군요. (>.<)/
오늘 셀카봉에 삼각대까지 챙겨온 그녈보고 고생좀 하겠다 싶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도 북적이고 덥기까지 했지만 옆에 천사같은 그녀와 함께하니 마냥 즐겁다는..^^☆
땡볕아래서 사진만 500장은 찍은거 같아요.
끝나고 동물원까지 한바퀴 돌고나니 녹초가 됬지만 전 나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체력은 누구에게도 지지안는다고 자부했는데 그녀가 나보다 더 활동적인것 같네요.
다음엔 등산도 가잡니다.
원더우먼의 후예인가?? (>.<)/
자 그럼 오늘 찍은 꽃 사진 이라도 보여드리께요.. ㅎㅎ
자.. 그중에 제일 예쁜 꽃.
꽃이 꽃사진 찍겠다고...ㅋㅋㅋ (튀. 튀잣) ~^^☆
봐요.. 뒷모습도 정말 누구랑 분위기가 닮았죠?
아직도 볼때마다 깜딱 깜딱 놀랍다는...ㅎㅎ
여러분도 오늘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나요?
모두들 남은 일요일도 알차게 보내세요~^^☆
도망치자~~ ===(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