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니건밴입니다.
작년 9월에 다녀온 시즌2 도쿄여행에서 깨달음을 얻은 니건밴은 올해 3월, 5년 전 첫 도쿄여행을 상기하며 첫 도쿄여행 5주년 기념으로 다시 한 번 일본 도쿄로 다녀오기 위해 열심히 일정을 짜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스케일(?)을 키워서, 무난한 4박 5일의 일정을 5박 6일로 늘려서 룰루랄라 일정을 짜 보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한 번 가볼까라는 고민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대충 계획이 꼬여버린 니건밴의 표정)
분명 본인은 올해 도쿄여행 컨셉을 5년 전 회상 + 시즌2에서 놓쳤던 명소방문으로 잡았는데... 1박이 더 늘어나니 니건밴은 이제 어디를 더 가야할지 머리를 싸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도쿄 여행 가이드북을 꺼내 읽기 시작한 니건밴. 그러다 의외의 명소가 눈에 띄었는데....
"그래, 요코하마로 가자!"
그렇게 니건밴은 요코하마를 룰루랄라 신나는 마음으로 일정에 넣었고, 그렇게해서 나온 여행 기초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D-1 포함)1일차 : 출발 / 시부야, 신주쿠
2일차 : 아사쿠사/우에노
3일차 : 오다이바/나카노
4일차 : 요코하마(NEW)
5일차 : 도덴 / 아키바
6일차 : 스카이트리(NEW) / 출국
기본적으로 5년 전에 짰던 기초계획을 약간 변형해서 일정을 짜봤습니다.
체력안배? 그런건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해결해 줄 거라 믿고 있습니다.
결론 : 여기까지만 해도 니건밴은 여행계획을 다 짠 것과 다름 없습니다. 진심입니다.
덤. 요코하마를 하루종일 잡아도 문제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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