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육덮밥이 먹고 싶어서 가게를 들어갔는데
사람이 겁나 많아서 근처 회사에서 회식하러왔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오늘은 식사가 안된다고 하셨다... ㅠㅠ
그래서 근처에 무스비 파는 곳이 있어서 갔다
자리에 앉아서 무스비를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지금 무스비가 안된다고 하셨다... ㅠㅠ
지쳐서 근처 돈까스집 입성... 여기는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먹었던 돈까스집
예전이랑 맛은 좀 달라진 것 같다... 가격은 6500원!!
그리고 이 근처로 밥을 먹으러 온 이유는 핸드드립커피!!
원래 집 밑에 핸드드립을 파는 곳이 있는데 여는 날과 시간이 랜덤...
그래서 다른 곳으로 왔습니당 여기는 모든 메뉴가 핸드드립이네요
드립 내리는거 옆에서 봐도 되냐고 물어서 허락 받고
보면서 이것 저것 질문을 했는데 카페 하시냐고 하셔서...
집에서 취미로 해볼까 생각중이라고 했슴다 허허
커피가 나오고 마셔보니 확실히 에스프레소와 아아랑은 다른 매력
묵직하지 않고 깔끔한 맛!! 주변에 파는 곳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최근에 핸드드립과 모카포트를 알아봤는데 드립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셔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모카포트 커피를 파는 곳은
차타고 20분 정도 가야 있습니다 ㅠㅠ 버스는 더 걸리구...
그래도 시간나면 가서 마셔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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