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는 파타야 산호섬, 원숭이섬에 스노쿨링하러 나가기 위해 요트를 탔습니다.
섬에 가는 도중에 낚시포인트에서 줄낚시를 했었습니다. 물고기가 진짜 많아서 30분동안 저 물고기 4마리랑 복어 한마리 총 5마리나 잡았습니다.
파타야의 많은 산호섬중 원숭이섬 도착! 저 원숭이들이 현지인이 던진 콜라를 주워서 뚜껑열고 마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원숭이 섬근처에서 바나나보트 타고 스노쿨링도 했는데 요트 자체를 일행과 빌려서 바나나보트만 10분가량 탔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두줄로 되어있고 속도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아쉽게 스노쿨링은 얼마전에 비가와서 물속이 흐려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수영만 했습니다.
그 다음엔 악어양식장에 가서 악어쇼를 보았습니다. 쇼 진행자가 악어 입에 손넣고 머리 넣고 하는데 걱정만 되고 재미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일 태국가신다면 요건 비추천합니다.
요건 야시장! 미니슬램이라고 현지인들이 가는 로컬야시장인데 외국인은 저희 일행밖어 없어서 태국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여기서 수박주스랑 치킨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치킨 닭다리 하나가 300원꼴 ㄷㄷ
오늘은 한방스파 마사지를 받았는데 어제 받은 전통마사지랑 가격이 세배이상 차이나는데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ㅠㅠ
사진 더 자세히 올리고 싶은데 다 일행과 제 얼굴이 담겨있어 못올리는 점 아쉽네요. 내일은 방콕에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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